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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출시된 신작 ‘연운(Where Winds Meet)’이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출시 당일인 지난 15일부터 스팀 동시접속자 수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고, 최대 25만 명을 돌파했다.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유지 중이다.
연운은 10세기 중국 오대십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RPG다. 당나라가 멸망하고 송나라가 건국되던 시기로 각종 군벌이 난립하는 무질서하고 혼란한 시대였다. 젊은 검객인 주인공은 고아였던 자신을 키워준 인물이 실종되며 자신의 과거, 정체성에 대한 진실을 찾아 강호로 나선다.
검, 창, 쌍도, 부채, 우산 등 다양한 무기와 함께 무협에 걸맞은 전투를 특징으로 앞세웠다. 각자의 방식에 맞춰 무술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혈자리를 누르는 점혈, 태극권을 사용한 반격, 허공섭물을 이용한 공격 등 여러 무공을 활용한다. 성벽을 달려 올라가거나 물 위를 뛰어다니는 등 경공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싱글 플레이로 즐길 수도 있고, 최대 4인이 함께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재미를 더했다. 불이나 물이 있는 곳에서 무공을 사용해 위력을 강화할 수 있고, NPC 물건을 훔치거나 사람을 구하는 행동으로 주인공 평판이 달라지기도 한다. 정해진 선택지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대응하는 대화 시스템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연운은 출시 당일 최대 동시접속자 수 14만 명을 기록했고, 계속 상승세를 타며 최대 25만 1,008명에 도달했다, 이후에도 평균 10만 명 후반대를 유지 중이다.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5만 5,333명 참여, 87% 긍정적)’이다. 그래픽, 무협 느낌을 살린 다양한 요소, 전투의 재미 등이 부분 유료화 게임에서 보기 드문 완성도를 지녔다고 평가됐다. 캐릭터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페이 투 윈(P2W) 요소 없이 스킨이나 탈 것 등만 유료로 판매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 번역 품질이 다소 아쉽고 모바일 UI를 그대로 가져온 듯해 PC에서는 메뉴를 보기 불편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에서는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가 해전을 중심으로 한 첫 DLC를 선보이며 아크 레이더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다만 DLC 완성도가 베타 버전 수준이라고 지적되며, 유저 평가는 ‘복합적’에 그쳤다. 이어서 디스패치와 아크 레이더스를 제외한 할인 게임 다수가 판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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