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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가 2027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게임 제작 플랫폼 유니티 7을 공개했다. 개발과 배포 및 운영 전반의 협업을 강화하고 AI 도구 연동성을 높여 개발 프로세스를 단축한다. 유니티 6와의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오는 12월부터 초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 유니티 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유니티)
유니티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6(Unite Seoul 2026)을 개최하고 차세대 게임 제작 플랫폼 유니티 7(Unity 7)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현장에 방문한 매튜 브롬버그 사장 겸 CEO는 기조 연설을 통해 유니티 7의 로드맵을 직접 발표했다.
2027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개방형 협업 플랫폼 유니티 7은 게임 개발과 배포,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창작자와 개발팀, 코딩 에이전트의 유기적인 협업에 초점을 맞췄다. 아티스트와 개발자, 프로듀서가 제작 단계 전체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기존에 사용하던 AI 도구와의 연동성을 높여 아이디어를 빠르게 게임으로 구현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유니티 6에서 프로젝트 재구축이나 새로운 언어 학습 없이 바로 전환할 수 있는 호환성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설계해 현대화된 코어 기술인 코어CLR을 적용해 플레이 모드 실행과 셰이더 빌드 등 개발 프로세스를 단축한다.
▲ 유니티 7 발표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니티 공식 유튜브 채널)
더불어 새로운 CLI와 공개 API는 에디터 전체 권한 없이도 자산을 검증하고 협업할 수 있게 하며, 무상으로 제공되는 MCP로 코딩 에이전트를 엔진에 연동한다. 아울러 실시간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등 시각 효과도 강화한다. 수익화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유니티 벡터(Unity Vector)를 통해 적합한 이용자를 연결한다.
또, 광고 서비스 유니티 애즈(Unity Ads)를 기반으로 하며 네이티브 D2C 인앱결제와 노코드 웹숍 등을 지원한다. 유니티 7은 오는 12월 초기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사장 겸 CEO는 “게임 개발이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 미래는 가장 규모가 큰 팀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로 고유한 콘텐츠를 만들고 플레이어를 확보할 수 있는 팀의 것이 될 것이며, Unity 7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트 서울은 유니티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로, 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최신 기술과 로드맵을 공유한다. 아울러 인기 타이틀 명일방주: 엔드필드, 슈퍼로봇대전 Y, 로드나인 등을 개발한 국내외 주요 게임 개발자들의 기술 노하우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