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6억 원 규모, 그라비티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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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306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주당 4,400원의 배당금은 오는 9월 2일 한국과 미국 주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주주 가치 제고와 함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기업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그라비티 사옥 전경 (사진제공: 그라비티)
▲ 그라비티 사옥 전경 (사진제공: 그라비티)

게임 기업 그라비티(Gravity)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창사 이래 최초로 중간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2026년도 중간배당금의 총액은 306억 원 규모다. 주당 배당금은 4,400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9월 2일 한국과 미국의 주주들에게 동시에 지급한다.

이번 배당은 그라비티가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현금 배당이다. 사측은 직전 사업연도의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배당할 수 있는 재원과 재무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배당 규모를 확정했다.

그라비티는 성장 투자와 전략적 투자, 유동성 확보, 주주환원 등으로 구성된 자본 배분 전략을 수립해 운용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마케팅과 신작 개발을 통한 성장 투자, 게임 콘텐츠 플랫폼 및 아웃소싱 사업 등 수익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는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배당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주 친화적인 IR 소통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자층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난 2005년 2월 8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현재 GRVY라는 종목명으로 거래되고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이번 중간배당 결정은 주주환원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는 첫 단추라고 볼 수 있다. 전략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종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견실한 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중간배당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그라비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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