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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FPS 워독스가 파격적인 환불 권장 마케팅을 앞세워 스팀 인기 순위 5위에 진입했다. 최대 100명이 격돌하는 대규모 밀리터리 샌드박스를 표방하며 전술 FPS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료화 요소를 배제한 투명한 운영 정책과 사전 예약 혜택이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 워독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벌크헤드(BULKHEAD)의 신작 FPS '워독스(WARDOGS)'가 앞서 해보기 사전 예약을 개시함과 동시에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순위 5위에 올라섰다. 클로즈 베타 확정 참여권과 “게임을 구매하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이유”라는 홍보 영상, 투명한 과금 정책을 내세워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워독스는 오는 9월 11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 출시를 예고한 신작이다.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256km²의 맵에서 무작위 점령구역을 두고 전투를 벌이는 대규모 밀리터리 샌드박스를 표방한다. 게임은 점령 구역에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있는 팀이 포인트를 획득하고, 먼저 100포인트에 도달한 팀이 매치에서 승리한다. 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콜 오브 듀티: 워존 등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으며 전술 FPS를 선호하는 게이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 워독스를 구매하지 않아야 할 10가지 이유 (영상출처: 벌크헤드 공식 유튜브 채널)
▲ 워독스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특히 이번 사전예약이 이목을 끈 이유는 개발사가 남긴 "비공개 테스트 참가 플레이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환불을 적극 권장한다"라는 이례적이고 강력한 멘트다. 이런 기존 게임과는 반대되는 마케팅 방향성을 통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고, 게임이 가진 단점과 문제점을 명확히 공유한 결과 공식 유튜브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판매 순위가 빠르게 올라갔다.
개발사에 따르면 워독스는 앞서 해보기 기간 중 유료화 요소를 전면 배제하며, 인게임 재화 등 게임 내 콘텐츠를 현금으로 판매하지 않는다. 게임 내 콘텐츠는 플레이 성과로만 해금할 수 있으며, 개발사 후원 개념의 '서포터 에디션'을 통해서만 꾸미기 요소인 일부 아이템과 헤드헌터 보블헤드 등을 제공한다는 점도 밝혔다.
▲ 8월 12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TOP 10 (자료출처: 스팀)(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아울러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비공개 테스트 확정 참여 권한을 부여한다. 개발사는 스팀 키 발급 제한으로 인해 이전 테스트 당시 신청자 전체를 수용하지 못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서버 안정성과 인원을 보다 정확히 예측하겠다는 의도를 명시했다.
한편, 금일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순위에서는 오는 10월 출시를 앞둔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꾸준히 1위에 있던 '빅 워크'가 2위에, 30% 할인을 진행 중인 검은 신화: 오공이 4위에 자리했다.
▲ 8월 12일 오후 4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신규 바이옴을 추가한 피크가 12만 2,714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11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시즌 4 시작과 함께 신규 영웅 ‘디몬’을 선보인 오버워치가 권외에서 16위까지 치고 오르며 여전한 관심도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