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com 26] 獨 연방대통령 방문, 게임스컴 콩그레스 방문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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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콩그레스 2026이 방문객 11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독일 연방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해 디지털 게임의 문화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 165명이 연사로 나서 교육과 문화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이 지닌 잠재력을 논의했다
▲ 게임스컴 콩그레스 2026에서 개막 연설 중인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 대통령 (사진제공: 게임스컴)

8월 26일(현지 기준) 열린 게임스컴 콩그레스 2026가 방문객 1,1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올해 콩그레스에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독일 연방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방문해 개막 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디지털 게임은 전체적으로 문화적 의미를 가지며, 따라서 우리 민주주의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게임이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과 문화 매체로서 민주주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문가 165명이 연사로 참여해 교육, 문화, 경제, 과학 및 사회를 위한 게임의 잠재력에 대해 강연했다. 총 8개 무대에서 프로그램 85개가 진행됐다.

올해 콩그레스는 '놀이터로서의 민주주의(Democracy as a Playing Field)' 및 '게임 효과(The Games Effect)'와 같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로폴(Europol), 적십자(Red Cross), 유엔(UN) 등 국제기구 대표와 게임업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레이저(Razer), 페인트버킷 게임즈(Paintbucket Games), 리모트 컨트롤 프로덕션(remote control productions), ROTxBLAU 등이 있다. 프라이부르크 교육대학교, 예나 민주주의 및 시민사회 연구소(IDZ), 파더보른 정보기술 전문 교육 센터 등 학계에서도 현재 진행 중인 연구와 결과를 공유했다.

독일게임산업협회 전무이사이자 게임스컴 콩그레스 공동 주최자인 펠릭스 팔크(Felix Falk)는 "연방 대통령의 사상 첫 방문과 새로운 참석 기록을 통해, 올해 게임스컴 콩그레스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미래 지향적인 매체인 게임이 비즈니스, 문화, 교육 및 과학 분야에서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제들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중요한 자극을 제공하는지 다시 한번 강조해 준다"라고 전했다.

쾰른메세(Koelnmesse GmbH) CEO이자 게임스컴 콩그레스 공동 주최자인 제랄드 뵈제(Gerald Böse)는 "게임스컴 콩그레스 2026은 게임이 사회에 미치는 엄청난 잠재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연방 대통령의 방문, 국제기구들이 참여한 권위 있는 패널, 민주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강력한 이니셔티브가 이를 증명했다. 게임산업을 훨씬 뛰어넘는 주제들이 다뤄졌고, 우리는 협회와 함께 쾰른에서 이러한 교류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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