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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출시를 앞둔 DLSS 5는 AI를 활용해 뛰어난 그래픽 품질을 구현하며 유저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에 띄는 시각적 발전이라는 호평과 함께 원작의 의도 훼손 및 과도한 성능 저하를 우려하는 비판이 공존한다. 정식 배포 전인 만큼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통해 관련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DLSS 5는 AI가 광원을 자체적으로 재해석해 질감, 그림자, 반사 등 실시간 그래픽을 한층 사실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일은 국내 시간 기준 4일 오후 1시지만, 레딧 등 각종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앞서 DLSS 5를 적용한 인게임 영상이 연이어 등장하는 중이다.
이를 접한 대다수 유저들은 눈에 띄게 발전한 그래픽을 호평했다. 머리카락, 피부 질감, 조명, 공간감 등이 한층 세밀해지며, "기술력이 한 세대 진보했다"는 의견도 보인다. 특히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GTA 5 등 출시된 지 많은 시간이 지난 게임에서는 이러한 시각적 상향이 더욱 부각된다는 평가다.
▲ DLSS 5 비교 영상 (영상출처: 엔비디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반면 일각에서는 캐릭터가 원래보다 나이 들어 보이거나, 인상이 달라져 어색하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AI를 활용해 캐릭터 디자인과 색채를 변형하는 것은 개발진의 기획 의도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무조건적인 실사 풍 연출이 시각적 발전은 아니라는 비판도 나온다.
기기 성능 저하 역시 주요 단점으로 떠오른다. 실제로 한 유저가 RTX 4070 super, 라이젠 7800X3D CPU, DDR5 32기가 램에서 인생 시뮬레이션게임 '인조이'를 구동한 결과, 그래픽 설정 울트라로 플레이할 경우 30프레임에서 시작해 30분 후 1프레임 수준까지 떨어졌다.
다만 아직 DLSS 5가 정식 배포된 것이 아니며, 엔비디아도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모이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