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기능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모토로라의 웹톱을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5일, 모토로라는
자사 스마트폰인 ‘아트릭스’를 노트북 도크에 꽂아 더 큰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웹톱’을 단종시킨다고 밝혔다.
아트릭스는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인 CES2011 (세계가전박람회)에 공개해 큰 이슈가 됐다. 스마트폰의 두뇌를
이용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웹톱과 함께 선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경쟁하기 충분한 모델이면서 사무실에서 유용할 것이라는
기술 잠재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 제품은 기대와 다르게 500달러라는 비싼 가격으로
판매 부진이라는 미미한 성적을 보였다.
▲ 모토로라 웹톱
결국, 모토로라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데스크톱 기능을 포함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이유로 기술 낭비가 되는 웹톱을
개발,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모토로라는 구글에 인수, 구조조정을
비롯한 비용 절감이 이뤄지고 있다. 웹톱의 단종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한 일련의 조치로
보여진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