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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스퀘어에닉스와 너티독,‘게임의 핵심은 현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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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퀘어에닉스 런던 스튜디오의 기술 디렉터 존 러스트


최신작 ‘슬리핑 독스’와 ‘라스트 오브 어스’를 개발한 스퀘어에닉스와 너티 독이 키노트 강연을 통해 그들이 생각하는 미래 게임 기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스퀘어에닉스 런던 스튜디오의 기술 디렉터인 존 러스티(John Lusty)와 너티 독의 애니메이션 디렉터 롭 루펠(Robh Ruppel)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GC2012에 참석해 미래 게임이 지향해야 할 핵심 기술을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 존 러스티와 롭 루펠은 각자가 맡고 있는 고유한 분야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전개 했으며, 둘 모두 공통적으로 게임의 현실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게임업계에서 15년째 종사하고 있는 존 러스티는 ‘슬리핑 독스’를 예로 들며 “현재 게이머들이 원하는 게임 요소는 오픈 월드에서 느낄 수 있는 현실감이라고 생각한다” 며, “예를 들어 슬리핑 독스에서는 인도로 차를 몰아 사람을 친다거나 총으로 사람을 쏠 수 있는 행위 등이 가능해 게이머가 원하는 현실적인 요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