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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SOFT(앨리스 소프트)는 많고 많은 미소녀 게임 제작사 중에서도 유독 인기를 얻고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게임이 평범한 비주얼 노벨 계열이 아닌, 그에서 한층 더 발전한 ‘게임’이기 때문. 자칭 지역제압 SRPG ‘란스’ 시리즈와 ‘대번장’ 이나 정통 RPG 게임의 요소를 지닌 ‘밤이 온다!’, ‘파스텔 챠임 시리즈’ 등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유명작이 있으니, 바로 이번 공략작 ‘초앙섬인 하루카’(이하 하루카)의 전작인 ‘초앙천사 에스카레이어’이다. ‘변신 히로인 조교 ADV’라는 장르에서 이미 짐작을 하신 유저도 있겠지만, 전작인 에스카레이어와 이번의 하루카 둘 다 히로인을 취향에 맞게 조교하고 성장시켜 악의 무리와 싸워 나가는 구도를 취하고 있다.
평범한 소년 ‘이쿠사베 타카마루’는, 집주인의 딸 ‘시호도 나리카’의 방해를 받아 가며 사랑을 찾아 헤매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타카마루는 한 사람의 소녀에게 완벽히 반해버린다. 그 소녀의 이름은 ‘타카모리 하루카’. 그 날 밤, 타카마루와 나리카는 수수께끼의 닌자 집단에 습격 당한다. 핀치에 몰린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닌자복을 입은 하루카! 하루카는 타카마루를 ‘젊은 두령’이라 부르며, 자신에게 야한 짓을 해 달라고 요구한다. 타카마루는 정의의 닌자집단 '상현중(上弦衆)'의 젊은 두령으로, 야한 일을 통해 사람의 지각을 넘어서는 힘 '음력(淫力)'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능력을 지닌 것이었다. 타카마루에게 음력을 받아, 닌자들을 쓰러뜨린 하루카. 하지만, 그것은 긴 싸움의 서막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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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발매되어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초앙천사 에스카레이어’의 속편. 에스카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원화는 ALICESOFT의 간판 중 한 명인 오니기리군. 닌자를 모티브로 한 집단의 대장인 주인공이, 주인공과 히로인의 XX로 단련(?)을 하면서 적과 싸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