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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메카] 그녀그녀그녀~3자매와의 두근두근 동거생활~: 아키나 루트(1) 2부

11시가 넘어서야 일어난 하루오미. 오늘은 학교도 가지 않아서인지 아키나가 깨우러 오지 않았다. 아키나가 준비한 아침을 먹으면서 세자매와 대화를 나누는데, 나츠미가 하루오미에게 마을을 안내할 겸 다같이 밖에 나가보자고 제안한다. 거리로 나와서 하루오미에게 이것저것 안내를 하는데, 나츠미는 다른 아이스크림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맛의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잘나가는 아이스크림 가게 ‘하게 다츠’의 이야기가 나온다. 날씨도 덥고 하니 하게 다츠로 가기로 한 일행.

밍밍 아이스와는 딴판으로, 사람으로 북적이는 하게 다츠. 그곳에서 의외의 인물과 만나게 되는데, 바로 혼노지. 혼노지의 말로는 이 가게는 자기 아버지의 가게라고 한다.

혼노지: 후후…이 가게에는 내 의견이 꽤 반영되어있지.

하루오미: 와~ 대단한데.

혼노지: 대단하지!? 이게 다 내가 평소에 여자아이들의 취향이나 동향을 분석한 덕분이라고!

하루오미: 그건 그렇고.

혼노지: 무시하지 마!

하루오미: 이 대머리 아저씨 캐릭터는 너희 아버지냐?

혼노지: 윽…눈치챘냐… 그래, 그건 아버지 얼굴에서 따온 거다…

하루오미: …아버지가 대머리란건… 뭐 그런 뜻이겠군.

혼노지: 뭐가 그런 뜻이냐!!!?

하루오미: 불쌍하다…

혼노지: 대머리 확정이란 말입니까~~~~앗!!?

하루오미의 뒤에 있는 후광을 발하는(…) 3인조가 실은 아키나와 그 언니, 동생이라는걸 알려주자 혼노지는 흥분하면서 어디론가 달려가버리고, 모두는 한심한 눈으로 쳐다본다.

이동: 아키나의 방 (아키나)

졸린 눈을 비비며 세면장에 들어간 하루오미. 그런데 마침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아키나와 딱 마주친다. 당연히 아키나는 비명을 지르며 뛰쳐나가고, 그 모습을 목격한 마후유에게는 ‘짐승’ 소리를 듣는다. 우연이긴 해도 아키나의 알몸을 본걸 좋아하고 있던 하루오미는 뭐라고 반론하지도 못하고…

쉬는시간이 되자, 왠지 혼노지 주변에 사람이 모여든다. 평소와는 다르게 인기만점인 혼노지. 혼노지는 도촬한 여자아이의 사진을 팔고 있었다. 어이가 없어 자기 자리로 돌아가려는 하루오미에게 혼노지는 아키나의 비장의 사진이 있다면서 하루오미를 떠본다.

아키나의 사진이란 얘기를 듣자 발끈한 하루오미가 혼노지의 멱살을 잡는다. 혼노지는 주위의 도움을 청하려고 하지만, 미도리가 혼노지가 도촬한 사진을 발견하고, 혼노지를 끌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혼노지가 떠난 자리에 문제의 사진이 남아있었는데, 아키나가 고양이랑 놀고있는 순수한 사진. 하루오미도 본적 없는 멋진 미소가 찍혀있었다. 하루오미는 일단 그 사진을 챙기기로 한다.

저녁 무렵, 아키나가 고전문학 노트를 들고 하루미의 방에 들어온다. 그런데 아키나가 하루오미의 주머니에서 삐져나온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하루오미: 아…그건…

아키나: 아, 응.

하루오미: 혼노지가 팔길래…

아키나: 샀어?

하루오미: 아, 아니, 몰수해서, 그걸 주머니 속에 넣어놓은 채로…

아키나: 아, 그랬구나. 왠지 이상하더라. 하루군이, 내 사진을 일부러…그럴리 없지?

하루오미: 으응…

두근두근거리는 두사람. 아키나는 사진을 가져가버리고, 하루오미는 아깝게 느끼면서도 원래 주인에게 돌아간 거라고 생각하면서 포기하기로 한다.

이동: 아키나의 방 (아키나)

점심시간. 미도리의 말로는 최근 이 근처에 도둑이 출몰한다고 한다. 불안해하는 아키나를 보고 집에서 유일한 남자로서 세자매를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하는 하루오미. 집에 돌아오니 나츠미와 마후유가 2인용 뷔페 초대권을 받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아키나가 없는 상황이라, 하루오미는 두사람에게 자신이 아키나에게 말해둘 테니 다녀오라고 한다. 뒤늦게 돌아온 아키나와 저녁을 먹고, 아키나는 뷔페에 간 두사람이 부럽다고 한다. 하루오미가 뷔페보다 아키나의 요리가 맛있다고 하자 얼굴을 붉히는 아키나.

아키나: 아, 아이 참…하루군은 말만 잘해…

하루오미: 그런거 아냐.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고.

아키나: …고, 고마워…

그리고 새삼 집안에 둘만 남게 된 상황을 깨닫게 된 하루오미. 그런데 어디선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무서워하는 아키나를 대신해 밖으로 나간 하루오미. 수상한 2인조는 하루오미를 보자 도망치는데, 그 중 하나는 분명 혼노지였다. 그들이 떨어트리고 간 물건을 잘 보니 여자 속옷. 혼노지에 대해서는 일단 비밀로 하고 아키나에게 보고를 하는데, 아키나는 하루오미가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았는지 걱정한다.

아키나: 이번엔 상대가 도망쳤길래 망정이지, 만약 칼을 들고 있었다면 하루군 다쳤을지도 모르잖아?

하루오미: 아~그렇겠지…

아키나: 속옷은 얼마든지 도둑맞아도 돼. 그것보다 하루군이 다치는게 나한텐 더 슬픈 일이야.

하루오미: 아키나…

그때 나츠미에게 전화가 와서, 친구를 만나서 귀가가 늦어진다고 한다. 아키나는 도둑 소동 때문에 무서워졌는지 하루오미와 같이 자겠다고 한다. 아키나는 침대에서, 하루오미는 바닥에 누워서 서로 어릴 적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그러다가, 아키나가 부끄러워하면서 하루오미 쪽으로 가도 되냐고 묻는다. 그걸 거절할 남자가 있을리가 없다.

하루오미의 옆으로 다가온 아키나는 앞으로는 자신을 걱정시킬 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수 있겠냐고 묻는데, 그렇다고 대답하자 아키나는 갑자기 하루오미에게 입술을 겹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이번엔 하루오미가 아키나에게 키스를 하고, 그대로 H씬으로 들어간다.

일을 치르다 보면(?) 선택지가 하나 나오는데 어느쪽을 선택해도 스토리에 상관은 없다. 저장해 두었다가 양쪽 다 선택해서 CG나 모으자.

일이 끝나고, 아키나는 샤워를 하러 나간다. 아직도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감이 안오는 하루오미. 그런데 갑자기 아래서 큰 소리가 난다. 놀라서 뛰어내려가 보니 술에 취해 들어온 나츠미가 난동을 부리는 것이었다. 항상 있는 일이라면서, 마후유는 한숨을 쉬며 나츠미를 업고(!) 방으로 들어간다.

그런 소동이 있은 뒤, 어느새 아침이 되어있었다. 아키나에게 어제 일에 대해 물어보려고 하는데, 아키나는 얼굴을 붉히면서 말을 돌린다. 하루오미는 대체 뭐가 어떻게 된 영문인지 헷갈리는데…

그리고 학교에 오자, 혼노지가 속옷도둑을 붙잡았다고 해서 포상을 받고 있었다. 하루오미는 혼노지에게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하지만 왜 혼노지가 아키나의 집에서 잠복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영원한 수수께끼(?)

이동: 아키나의 방 (아키나)

방과후, 밍밍 아이스는 정기 휴업일이라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있는데, 아키나가 자신이 속해있는 수영부를 견학시켜주겠다고 한다.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혼노지가 자신도 견학하겠다면서 하루오미에게 들러붙는다.

▲ 혼노지는 아키나의 수영복차림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쓰러진다.

아키나는 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하루오미도 아키나를 따라 수영해보지만 대회에 나갈 정도의 실력을 가진 아키나를 쫓아가지 못한다. 아키나는 하루오미도 소질이 있다면서 수영부에 들어오라고 하지만 하루오미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도와야 된다면서 사양한다. 대신 아키나를 응원하겠다고 하자 아키나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한다.

그런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불온한 기척! 혼노지는 그새 부활해서 아키나를 폰카로 도촬하고 있었다. 하루오미가 핸드폰을 압수해 물속에 던져버리자 울상을 짓는 혼노지. 이젠 좀 반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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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비주얼노벨
제작사
게임소개
적당한 시나리오 라인을 통해 세마재와 생활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소 민망한 스킨쉽과 잠자리 등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으로써 매니아들에게 호평을 얻고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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