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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 '섹시비치', '인공소녀' 시리즈 등 3D 성인게임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일루전(Illusion)’이 지난 10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상자(箱-はこ-)'를 출시했다. 상자에서 조그만 사과소녀를 육성하는 게임으로, H씬에 비중을 두고, 단기적인 육성을 통해 단순하고 가벼운 플레이를 지향했다. 그 밖에 상자는 ‘가구시스템’, ‘트로피시스템’을 추가해서, 파고들 요소도 제공했다.
이 게임은 단기적 육성을 지향한다. 등장하는 소녀는 게임 내 시간으로 5 ~ 10일의 수명을 갖고 있으며, 수명이 끝나면 다시 새로운 사과(소녀)를 상자에 넣어 게임을 진행한다. 하지만 마음에 들었던 소녀가 사라졌다고 해서 다시 만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소녀의 육성에 성공하면, ‘회상(おもいで)’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육성은 불가능하지만 소녀를 다시 만나 H씬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호감도가 낮거나, 식사를 챙겨주지 못해서 가출 또는 병사하면 회상에 추가되지 않으므로 잘 챙겨줘야 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6명의 소녀를 육성한다. 소녀들의 육성이 끝나면 이후부터 ‘프리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본 소녀의 육성은 연습으로 생각하고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도록 하자.
▲ 기본 사과소녀들, 품종에 따라 성격과 스타일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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