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했다
더 작고 깔끔해진 아이패드가 등장했다. 24일(한국시간) 애플은 미국 캘피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아이패드’의 9.7인치보다 2인치 줄어든 7.9인치라는 점이다. 또한 23% 얇아진 두께와 53% 가벼워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번 제품은 ‘아이패드 2’에서 사용되는 1024 x 768 해상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CPU 역시 동일한 듀얼코어 A5칩셋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 5’에 들어간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으며, ‘페이스 타임 HD’, ‘라이트닝 독’을 지원한다. 그 외에 배터리 지속 시간은 10시간으로 늘어났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의 작아진 크기를 위해 주변 악세서리인 ‘스마트커버’도 새롭게 디자인 된다.
‘아이패드 미니’는 4G(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채용하여 미국, 캐나다와 함께 영국, 독일, 한국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국내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있으며,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 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미니’는 WI-FI 모델 42만원(16기가), 54만원(32기가), 66만원(64기가)과 LTE 모델은 57만원(16기가), 69만원(32기가), 81만원(64기가)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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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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