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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캄보디아에 10만 달러치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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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를 방문한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9일 아시아에서 아동 굶주림 문제가 가장 심각한 캄보디아에 미화 10만 불(3년 누적 30만 불) 상당의 학교급식용 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지원한 10만불(한화 1억 2천만원)은 약 113톤의 쌀을 의미하며, 이는 취학아동 약 4,200명(학교급식 4,000명 + 장학식량 200명)에게 200일(연간학교등교일)동안 지원하는 액수다.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엔씨소프트 측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학교급식 프로그램(School Feeding Programme)은 아이들의 학교 출석과 졸업 비율에서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등 실효성이 뛰어난 대표적 기아 빈곤 해결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WFP의 학교급식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들은 굶주리지 않고 학교에 다닐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로 설립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학교에서 급식을 지원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교육지원은 물론 가족들을 위한 식량지원도 제공한다.


캄보디아를 방문해 극빈 아동구호용 쌀 구입 비용  10만 불을 전달하고 돌아온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UN 자료를 보면 여전히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다”며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세계 기아퇴치 활동에 WFP와 계속해서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최근 공익재단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을 정식으로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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