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2'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지스타의 특징 중 하나는 모바일게임 업체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 지스타에 첫 출전한 컴투스를 비롯해, 게임빌, 티스토어와 같은 주요 모바일게임 업체가 지스타의 문을 두드렸다.
한편, KMGDA (한국 모바일 게임 개발자 협회)는 이번 지스타 기간에도 어김없이 모바일게임 관계자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KMGDA 주관 하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스타 기간 중 첫째 날인 8일 저녁 ‘해운대’에서 개최된다.
KMGDA는 2003년부터 시작된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 모임이다. 모바일 게임인들간의 즐거운 교류를 위하여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등, 현 2012년 10월까지 960여명의 모바일 게임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스마트폰 게임인의 밤’ 행사는 모바일게임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KT, Autodesk의 공식 후원도 있을 예정이며 2,000여만원 상당의 행사경품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게임서버엔진 ‘프라우드넷’으로 잘 알려져 있는 넷텐션 또한 이번 행사에 스폰싱 업체로 선정이 되었다.
넷텐션은 이번 행사에서 고가의 다양한 경품(태블릿pc, 고가의 헤드폰 등)을 지원하는 한편, 모바일 업계 관계자들과의 격의 없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에 참여 의의를 두었다고 한다.
‘스마트폰 게임인의 밤’ 행사 일정은 2012년 11월8일 pm7:00~11:00 장소 해운대역 5번출구 BMW매장앞 ‘그릴온더비치’ 에서 있을 예정이며, 참가비 등의 비용은 일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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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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