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의 숨은 묘미 중 하나는 게임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평소 판매하지 않는 의류와 모자, 악세사리를 시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찬스가 주어진다.
올해 지스타를 통해 이러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블리자드 부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각 게임의 캐릭터를 형상화 한 의류와 로고가 아로 새겨진 모자, 아이폰 케이스 등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해당 현장에서 판매되는 물건은 모두 현금 거래밖에 허용되지 않으니, 구매를 원한다면 돈을 넉넉히 마련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국내 프로 코스튬 플레이어 팀 '스파이럴 캣츠'가 직접 제작한 캐릭터 의상과 플레이어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된 2012 블리자드 경연대회 우승작 및 팬 아트 작가들의 포스터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여기에 게임쇼 부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역시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블리자드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와 '스타2: 군단의 심장'을 참가자들에게 공개한다.
이 외에도 국내 대표 프로게이머 12명이 출전하는 지스타 2012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한 현장 이벤트가 병행될 예정이다.
▲ 블리자드 지스타 2012 부스 전경
▲ 동양의 느낌을 잘 살린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 무대
▲ 나긋나긋한 인상의 '와우' 부스걸
▲ 대형 스크린과 경기석이 설치된 '스타2: 군단의 심장' 무대
▲ 강렬한 인상의 부스걸이 참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다양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블리자드 스토어
▲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시물
▲ 스파이럴 캣츠가 직접 제작한 코스튬 플레이 의상
▲ 다양한 작품들도 부스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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