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16일)은 굵직한 타이틀이 여러 종 출시됐다. 시리즈를 이어가며 큰 명성을 얻은 ‘파이널 판타지’와 ‘스트리트파이터 4’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되는가 하면, 고품질 그래픽 TPS로 이름이 알려진 ‘쉐도우건: 데드존’은 멀티플레이라는 신무기를 장착해 새롭게 나타났다. 또한, 해외 앱스토어에는 10월에 출시됐으나 국내 마켓에서 볼 수 없었던 인디게임 명작 ‘배스티언’은 이제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iOS] 배스티언, 드디어 출시된 명작 인디게임
‘배스티언’은 PC로도 출시된 바 있는 쿼터뷰방식의 액션 RPG로, 동화 같은 아름다운 그래픽이 특징이다. 재앙으로 인해 조각조각 흩어져버린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소년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으며,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 같은 음성해설은 게임에 몰입하는 것을 도와준다. 근접무기와 원거리무기 및 기술을 이용해 화려한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무기를 업그레이드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특성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배스티언’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4.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쉐도우건: 데드존,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TPS
‘쉐도우건: 데드존’은 풀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TPS로, 온라인 대전만 플레이할 수 있는 ‘쉐도우건’ 최신작이다. 오직 온라인 대전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 모두 플레이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과 대결이 가능하다. PvP 데스매치와 거점점령전 등 두 가지 대전방식을 지원하며, 조작법은 ‘쉐도우건’과 마찬가지로 가상패드를 사용해 이동과 공격, 회피기동을 모두 수행한다. ‘쉐도우건: 데스존’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파이널 판타지, 명작 RPG의 재탄생
‘파이널 판타지’는 스퀘어에닉스를 대표하는 RPG로, 시리즈의 첫 작품을 스마트폰에 맞게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기존 턴제 전투와 탑뷰 방식의 이동시점은 오리지널 버전과 동일하지만 더욱 깔끔해진 2D그래픽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터치 인터페이스와 완벽한 한글화로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파이널 판타지’는 올레마켓과 U+앱마켓 출시기념 이벤트로 50%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올레마켓 바로가기] [U+앱마켓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스트리트파이터 4, 다 같이 장풍 발사!
‘스트리트파이터 4’는 1987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대전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가상패드를 사용한 조작법은 iOS판 ‘스트리트파이터 4’와 동일하며, 단축버튼 지원으로 비교적 쉽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오리지널 버전이기 때문에 14명의 캐릭터만 선택할 수 있으며, HD는 지원하지 않는다. ‘스트리트파이터 4’는 T스토어에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라이브
‘크레이지아케이드 라이브’는 넥슨의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기기에 맞게 최적화시킨 게임플레이와 조작법을 지원한다. 원작의 플레이 방식에 몬스터 처치, 아이템 획득, 블록파괴와 같은 퀘스트가 추가됐으며, 코스튬, 펫, 이펙트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이 더해져 재미를 더한다. 또한,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선물이나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셜기능도 지원한다. ‘크레이지아케이드 라이브’는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마켓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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