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론은 태고의 유물을 모으기 위해서는 신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남아있는 신의 힘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예전에 힘을 나눠줬던 `프리케트`와 `그리겔트`의 역린과 뿔로 열쇠를 만들어 유물의 힘을 얻으라고 말한다.
두번째 유물 조각의 힘을 흡수한 뒤 가가슈에게 말을 걸면 마지막 조각의 힘은 공포의 신의 별장에서 느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공포의 신을 처치하지 못하면 유물을 손에 넣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킬리언의 별장으로 들어와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진행을 하다 보면 중앙의 큰 방에 도착할 수 있다. 도착하는 순간 킬리언이 끔찍한 소리를 하며 죽여주겠다는 컷신이 나온다. 하지만 금방 툴사의 환영이 나와서는 킬리언을 데리고 사라진다. 그리고 남은 것은 킬리언의 애견 `분노한 스나우저`. 이 몬스터를 처치해야만 이 별장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분노한 스나우저는 평범한 다크리퍼형의 몬스터지만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중앙으로 달려가 사라졌다가 더욱 빠르고 강력한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하지만 스나우저보다 더욱 조심해야할 것은 계속해서 소환되는 소형 몬스터 `켈바`다. 켈바들을 조심하면서 분노한 스나우저를 처치한 뒤 알레만시아 사령부의 프레이아 로헨을 찾아가도록 하자
알레만시아로 돌아와 마지막 유물 조각은 찾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면 프레이아 로헨은 아쉬워하며 코어의 정수가 담긴 카이둔의 팬던트를 건네준다. 이 건네받은 팬던트와 태고의 유물 조각의 힘을 모아 카이아에게 가게 되면 태고의 유물의 힘을 깃들게 할 그릇을 만들던 철기장의 생사가 불분명하다며 타무르 헬칸에게 말해보라고 한다. 타무르 헬칸에게 철기장에 관해 물어보면 로스 아카디아의 수비대장 고르도 투르칸이 신들의 용광로에서 탈출한 기술자를 보호하고 있다며 가서 만나보라고 하며 퀘스트가 완료된다.
타무르 헬칸은 툴사의 군단이 신들의 용광로를 점령했다고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신들의 용광로는 포기하더라도 전설의 철기장 무흐락 바타히르는 꼭 구출해야 한다고 말해준다. 그를 구하기 위해서는 신들의 용광로에서 탈출한 기술자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라며 희망의 마을 수비대장 고르도 투르칸을 찾아가라고 한다.
고르도 투르칸을 찾아가면 툴사의 군단에게 복수하겠다고 치를 떨며 탈출한 기술자가 정신을 차렸다고 말한다. 탈출한 휴먼 기술자를 찾아가서 물어보면 툴사의 협력 요청에 거부한 아만 기술자들은 모두 죽었지만 철기장만은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탈출한 이송 중인 동료들이 있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고르도 투르칸에게 기술자의 이야기를 전해주면 구출 작전에 대한 전권을 위임해주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포로 이송 마차는 마을 앞 삼거리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포로 이송 마차를 공격해 부수게 되면 안에서 기술자들이 도망치는데 그 중 포포리 기술자는 다리가 다쳐서 도망가지 못한다. 그에게 말을 걸면 짐이 될거 같아 미안해 하면서 희망의 마을까지 호위를 부탁한다.
호위를 해서 희망의 마을에 도착한 뒤 포포리 기술자를 찾아가면 철기장은 살아있으며 혼자서 제어 장치를 부수려 할 거라며 자신의 정보를 말해준다. 그리고 철기장이 있을 용암의 홀로 들어가려면 신들의 용광로에 쳐져있는 결계를 파괴해야 할 것이라며 도면도를 주면서 가이크를 찾아가보라고 말한다. 가이크는 도면도를 보더니 허술한 도면이라고 화를 내다가 포포리 기술자의 이야기를 듣고는 이내 납득을 한다. 그리고 결계의 핵이 되는 마석을 부수면 쉽게 될 거라고 이야기해준다.
결계를 파괴하는 방법도 알았으니 이제 신들의 용광로로 향하자. 파란색으로 빛나는 결계는 쉽게 알아볼 수 있으며 핵 또한 눈에 띈다. 결계를 부순 뒤 진입하면 차원의 마법석이 있고 그 안으로 이동하게 되면 철기장이 몬스터들과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변의 몬스터를 정리하고 말을 건네면 툴사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 개조된 용광로 장치를 부술 동안 자신을 호위해달라고 부탁한다.
호위를 시작하게되면 몬스터가 몰려나오게 되며 이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면 철기장이 개조된 용광로 장치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강한 편이라 몬스터를 처리하기 전에 철기장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매즈를 하더라도 그걸 바로 때리는 일을 쉴새없이 하기 때문에 매즈할 수도 없다. 추천하는 방법은 반복 퀘스트의 보상으로 나오는 `카이아의 마석`을 이용하는 것이다. 몬스터의 힘과 맷집의 일정 수준을 약화시키는 카이아의 마석은 미션 퀘스트에만 사용 가능하지만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일반형 몬스터 무리를 2번 버티고 나면 중형 몬스터가 2마리 나오는데 카이아의 마석을 이용해서 중형 몬스터마저 잡아준 뒤 기다리면 호위가 완료된다. 호위가 끝나면 철기장은 희망의 마을에 있는 자신의 공방으로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면 신들의 용광로에서 작업은 하지 못하지만 태고의 유물과 코어의 정수를 합쳐놓겠다며 다음에 오라는 말과 함께 퀘스트를 완료시켜준다.
`용광로 속으로` 미션 퀘스트를 완료한 상태로 57레벨이 되면 엘리온이 따로 연락을 한다. 철기장의 공방에 있는 엘리온은 툴사가 도망간 곳이 검은 탑이며 검은 탑을 가기 위해서는 킬리언의 지팡이를 얻어야 한다는 말을 해준다. 그리고 킬리언은 공포의 미궁에 있으니 자신이 안내해주겠다며 무기를 준비하는 쟈넬라를 먼저 만나보라고 한다.
희망의 마을로 나와 쟈넬라를 찾아가면 `의지의 물약`을 건네준다. 쟈넬라는 이 물약은 킬리언의 공포를 해제시키는 물약이라고 말해주고 엘리온이 기다리고 있는 공포의 미궁으로 가자고 말한다.
공포의 미궁으로 들어가는 차원의 마법석은 아래의 장소에 위치한다. 그 앞에 있는 엘리온 쿠벨에게 말을 걸면 봉인을 해제했다며 던전 안으로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언제든지 공포의 미궁에 입장을 할 수 있게 된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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