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행복한 한 주를 보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Xbox360이 75만대가 팔리는 호황을 누린 것.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일로 전 품목에 걸쳐 대규모 세일이 이뤄지는 기간이다

▲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75만 대의 판매량을 달성한 Xbox360
마이크로소프트가 행복한 한 주를 보냈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Xbox360이 75만대가 팔리는 호황을 누린 것.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일로 전 품목에 걸쳐 대규모 세일이 이뤄지는 기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인 지난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 북미에서 이 같은 판매량을 달성해 목표 수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신작 타이틀 ‘헤일로4’ 역시 예상 판매량을 뛰어넘어 인상적인 수치를 달성했다고 밝혔으나, 명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 Xbox360의 블렉 프라이데이 세일 가격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의 판매량에 힘입어 Xbox 라이브 골드 회원 매출도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한국시각)에만 1,400만 명이 Xbox 라이브에 로그인했으며, 이날 접속자의 총 이용시간은 무려 7,200만 시간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타이틀 이용량은 전년 대비 43% 증가해 이용자들의 왕성한 활동이 확인됐다.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의 호재는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닌텐도도 누렸다. 이 기간에 닌텐도의 3DS, Wii, Wii U등이 총 120만대 판매됐다. 이 중 Wii U는 첫 출시일이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과 맞물리면서 총 판매량의 30%가 넘는 4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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