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의 백성들은 고된 삶을 살고 있다. 운국과 풍제국의 전쟁으로 삶의 터전은 황폐해졌고 황실의 폭정과 관리들의 부정부패, 관군의 횡포는 나날이 심해졌다.
3장. 도탄에 빠진 백성
중원의 백성들은 고된 삶을 살고 있다. 운국과 풍제국의 전쟁으로 삶의 터전은 황폐해졌고 황실의 폭정과 관리들의 부정부패, 관군의 횡포는 나날이 심해졌다. 심지어 녹림도, 충각단, 사마교 등과 같은 극악무도한 흑도의 무리들까지 가세해서 민심을 더욱 흉흉하게 만들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탁기는 사람들로부터 숨어 지내던 요괴의 무리들을 다시 날뛰게 만들었고, 탁기에 중독된 사람과 짐승은 마물이 되어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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