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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CBT 주력 콘텐츠는 소환사? 텐센트 카니발을 통해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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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는 확정, 격사는 아직 기다려주세요.’

지난 11월 중국에서 열린 ‘텐센트 카니발’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의 3차 CBT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개발자들과 온라인 Q&A 시간을 가지며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 이를 통해 베일에 쌓여있던 3차 CBT의 실루엣을 살펴볼 수 있었다.


▲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소환사는 힐러 클래스가 아니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3차 CBT는 내년 초에 시작되며, 새로운 직업, 소환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소환사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수준이며, 유저들이 기대했던 힐러 클래스는 아니라고 말했다. 더불어 블레이드앤소울에 완벽한 힐러 클래스는 추가할 예정이 없다고 다시 한번 못 박았다. 그 외에 총을 사용하는 직업인 격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전장에서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을 살펴본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총을 사용하는 격사는 아직 확정된 클래스가 아니라고...

PvP 부분도 강화될 예정이다. Q&A 시간에서 개발자는 전투를 게임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밝히며, 전략과 팀워크가 필요한 새로운 전장을 개발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DOTA와 같은 특징적인 맵의 추가도 고려 중이라 이야기했다.


▲ 최근 흥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이 재미를 블레이드앤소울에서도 느낄 수 있을까?

그 외에 생활 스킬과 경공에 대한 보완도 이뤄질 예정이다. 낚시와 요리의 추가는 전투의 피로함을 해소하도록 도와줄 것이며, 경공의 전투 도입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SNS 콘텐츠도 추가되어 게임을 보다 폭 넓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 김형태 AD의 작업 이야기 

한편, 블레이드앤소울은 현재 2차 CBT까지 국내에서 진행하였으며, 3차 CBT의 일정은 미정인 상태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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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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