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메카>메카리포트]
▲ 현장에서 경품 추첨을 하고 있는 모습
▲ GTX460을 받은 당첨자
▲ 현장에서 친분을 쌓고 있는 선수들
[2SET 내용] 2세트 델타 사분면에서 이관우 선수는 1시, 홍성용 선수는 7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홍성용 선수는 초반 이관우 선수에게 융화소 러쉬를 들어가며 좋은 출발을 보인다. 하지만 이관우 선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병영을 3개로 늘린다. 이를 정찰한 홍성용 선수는 로봇공학 시설에서 불멸자와 거신을 생산하고 추적자를 추가한다.
스케너 탐색으로 거신을 정찰한 이관우 선수는 해병과 불곰에 바이킹과 의료선을 추가해 중앙으로 진출한다. 두 선수의 중앙교전은 이관우 선수의 바이킹이 홍성용 선수의 거신을 점사해 파괴하면서 싱겁게 끝나버리고 만다. 거신을 잃은 홍성용 선수는 전투자극제를 쓴 불곰과 해병에게 지상병력을 모두 잃고 GG를 선언한다.
[1SET 내용] 고철처리장에서 펼쳐진 1세트 경기는 이관우 선수가 본인이 창시한 테란 111전략을 사용하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초반 빠르게 2개의 가스를 채취하며 궤도사령부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한 이관우 선수는 이어 군수공장을 건설한다. 이에 홍성용 선수는 로봇공학 시설과 우주공항, 황혼의회를 모두 건설하며 모든 공격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때문에 많은 병력을 생산하진 못한다.
건설이 완료된 군수공장에 기술실을 단 후 바로 공성전차 생산을 시작한 이관우 선수는 우주공항까지 건설해 밤까마귀와 바이킹을 조합한다. 초반부터 꾸준히 뽑은 해병과 공성전차, 밤까마귀, 바이킹 조합을 완성한 이관우 선수는 홍성용 선수의 본진을 공격한다. 이를 발견한 홍성용 선수는 불사조를 이용해 공성전차를 띄우고 광전사로 달라붙는 것까진 좋았지만 이후 역장의 잘못된 사용과 화력의 부족으로 모든 병력을 잃고 GG를 선언한다.
▲ 경기 중인 이관우(상), 홍성용(하) 선수
[3SET 내용] 3세트 고철처리장에서 김유종 선수는 12시에 박영규 선수는 1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김유종 선수는 초반부터 병영을 늘리면서 4병영을 건설한다. 박영규 선수는 인공제어소 이후 우주관문, 로봇공학소를 지으며 테크 위주의 운영을 보인다. 김유종 선수는 반응로 두 개를 병영에 달며 해병`만` 생산한다.
어느정도의 해병이 모이자 파괴가능한 바위를 부수며 진출한 김유종 선수. 박영규 선수는 4병영 정찰 후 파수기와 추적자 위주로 병력을 충원한다. 이윽고 바위가 파괴되고 해병이 박영규 선수의 입구에 도착한다. 박영규 선수는 역장을 사용하며 해병을 끊어주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김유종 선수는 스케너를 활용해 언덕 위의 추적자를 공격하고 당황한 박영규 선수가 역장을 잘못 사용하면서 입구가 뚫리게 된다. 결국 해병이 박영규 선수의 기지에 난입하고 박영규 선수는 추적자로 이를 막아보려하지만 결국 병력이 모두 소진되며 GG를 선언한다.
[2SET 내용] 금속도시에서 펼쳐진 박영규 선수와 김유종 선수의 두 번째 경기는 박영규 선수의 날빌에 의해 눈깜짝 할 사이에 끝났다. 시작과 동시에 3기의 탐사정을 이용하여 김유종 선수의 본진을 확인하고 몰래 숨어들어 사각지대에 수정탑을 소환하는 데 성공한 박영규 선수.
이후 2개의 관문을 건설하며 광전사를 소환하지만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유종 선수는 건설로봇을 이용해 숨김 관문을 확인한다. 이후 적절한 위치에 벙커를 건설하며 시간을 끈 김유종 선수는 사신 1기를 생산하여 박영규 선수 본진에 난입, 탐사정을 전멸시킨다. 마지막 카드로 추적자를 꺼내든 박영규 선수는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김유종 선수의 불곰에게 막히며 GG를 선언한다.
[1SET 내용] 1세트 잃어버린 사원에서 박영규 선수는 8시, 김유종 선수는 6시에서 시작한다. 1관문 후 인공제어소를 올리는 박영규 선수. 김유종 선수는 2병영에서 기술실과 반응로를 달며 전투자극제를 업그레이드한다. 박영규는 인공제어소 후 로봇공학소를 건설하지만 관측선만 생산하고 우주관문을 건설해 불사조를 생산한다.
하지만 박영규 선수의 예상과는 다르게 김유종 선수는 2병영에서 나오는 병력을 갖고 출발한다. 박영규 선수는 역장으로 병력을 막은 후 불멸자를 추가해 방어한다. 김유종 선수는 사령부를 건설하며 멀티를 준비한다. 박영규 선수 또한 연결체를 가져가며 멀티를 한다. 박영규 선수는 이후 고위기사와 추적자를 추가하고 김유종 선수는 불곰과 해병 밴시를 추가한다.
이후 두 선수는 지속적인 소모전을 가져가지만 이미 12시에 멀티를 가져갔던 박영규 선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병력이 늘어나게 된다. 결국 박영규 선수의 불멸자 거신 고위기사가 김유종 선수의 앞마당으로 들이닥치고 이를 막지 못한 김유종 선수는 GG를 선언한다.
▲ 경기 중인 박영규(상), 김유종(하) 선수
[2SET 내용] 젤나가 동굴에서 펼쳐진 2세트 경기는 이형주 선수의 압도적인 운영이 돋보인 경기였다.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확보한 이형주 선수의 빌드를 본 장보인 선수는 본인도 앞마당 지역에 연결체를 소환하며 중후반전을 준비한다. 이를 본 이형주 선수는 소수의 저글링으로 장보인 선수의 시선을 빼앗으며 3시 지역에 몰래 멀티를 시도한다. 이후 장보인 선수는 다수의 추적자를 생산하며 파수기의 환상을 연구하고, 이형주 선수는 번식지로 업그레이드하며 다수 바퀴 체제로 전환한다.
파수기의 환상 연구가 완료된 장보인 선수는 환상 불사조를 소환, 이형주 선수의 모든 테크트리를 확인하고 3시 지역에 건설된 몰래 멀티까지 확인한다. 하지만 오히려 모르는 것이 약이 었을까. 전 병력을 이끌고 3시 지역 멀티를 파괴하려는 장보인 선수의 움직임에 발맞춰 이형주 선수는 모든 바퀴를 이끌고 장보인 선수의 앞마당을 급습하여 연결체를 파괴한다. 양선수 모두 하나씩의 멀티를 파괴했지만 이형주 선수는 두 번째 멀티를, 장보인 선수는 첫 번째 멀티를 내준 것으로 이후 자원 수급의 차이가 벌어진다. 이후 이형주 선수는 3시와 9시 지역에 다시 부화장을 건설하며 대군주의 기낭 갑피 진화와 배주머니 진화를 연구, 다수의 병력을 태워 장보인 선수 본진으로 향한다.
남은 바퀴 병력을 장보인 선수에게 보여주며 병력을 전진시키는 데 성공한 이형주 선수는 대기하던 대군주를 본진에 드롭, 본진 연결체를 파괴하고, 장보인 선수가 이를 방어하러 간 사이 앞마당에 있던 바퀴를 이용해 세 번째 연결체까지 파괴한다. 모든 연결체가 파괴된 장보인 선수는 마지막 남은 병력을 이끌고 이형주 선수 본진으로 향하지만 이미 3개의 멀티를 한 이형주 선수는 압도적인 물량을 앞세워 이를 저지한다. 모든 병력을 잃은 장보인 선수는 새롭게 건설한 연결체까지 파괴되자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GG를 선언한다.
[1SET 내용] 1세트 잃어버린 사원에서 이형주 선수는 2시, 장보인 선수는 12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이형주 선수는 산란못보다 빠르게 앞마당에 부화장을 건설해 멀티를 가져간다. 장보인 선수도 관문 보다 빠르게 제련소를 건설하며 멀티 지역에 연결체를 가져간다. 이를 정찰한 이형주 선수는 빠르게 둥지탑을 건설하며 뮤탈리스크 생산을 준비하고 장보인 선수는 관문을 5개로 늘리며 추적자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형주 선수는 뮤탈리스크가 나오자 곧바로 장보인 선수의 본진을 공격해 탐사정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동시에 이형주 선수는 멀티를 가져간다. 장보인 선수는 추적자와 파수기를 끌고 공격을 나와보지만 기지에 난입한 뮤탈리스크를 처리하기 위해 회군한다. 끊임없이 뮤탈리스크를 생산한 이형주 선수는 장보인 선수의 본진을 흔들며 맵 전지역에 멀티를 하기 시작한다. 장보인도 풍부한 광물 지대를 가져가며 자원의 균형을 맞추려 한다.
이형주 선수는 뮤탈리스크로 계속 치고 빠지면서 견제 하다가 장보인 선수의 병력이 나눠진 틈을 타 대규모 교전을 걸어온다. 결국 이 교전에서 다수의 추적자를 잃은 장보인 선수는 더욱더 수비에 전념하게 되고 이형주 선수는 울트라리스크를 생산하며 마지막 공격을 준비한다. 그리고 울트라리스크 4기가 모이자 공격을 감행한다. 장보인 선수는 점멸을 업그레이드한 추적자로 이를 막아내지만 이형주 선수의 기지에는 6기의 울트라리스크가 추가된 상태. 이형주 선수가 이 울트라리스크로 러쉬를 들어오자 장보인 선수는 병력을 모두 잃고 GG를 선언한다.
▲ 경기 중인 이형주(상), 장보인(하) 선수
[2SET
내용]
하지만
안정적인 멀티 확보로 Dario 선수는 우주공항까지 테크가 올라간 상태.
자신이 불리함을 느낌 황강호 선수는 맹독충, 저글링, 바퀴를 모아 황강호
선수의 앞마당을 급습하지만 공성전차 몇 대를 잡아내는 것에 그친다.
이후 Dario 선수는 의료선을 활용해 황강호 선수의 본진을 급습하고
대공병력이 여왕뿐이었던 황강호 선수는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많은 손해를
보게 된다. 드롭으로 많은 이득을 본 Dario 선수는 토르와 그동안 모인
병력을 모두 진격시키고 결국 황강호 선수는 이를 막아내지 못하고 GG를
선언한다. [1SET 내용] 1경기 젤나가 동굴에서 황강호 선수는 1시 Dario 선수는 7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Dario 선수는 병영을 건설 한 후 바로 군수공장을 건설한다. 황강호 선수는 정석적으로 저글링 발업 후 멀티를 가져가며 안정적인 운영을 꾀한다. Dario 선수는 군수공장에서 화염차를 생산하며 동시에 2개의 군수공장을 추가하고 멀티를 가져간다.
황강호 선수는 Dario 선수의 병력이 화염차 뿐인 것을 정찰하고 바퀴를 통해 견제를 들어오지만 Dario 선수는 화염차 사거리를 이용해 별 피해 없이 바퀴를 잡아낸다. 황강호 선수는 첫 번째 견제가 막히자 바퀴를 추가 생산해 재차 견제를 시도한다. 하지만 다리오 선수의 군수공장에서는 이미 토르가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 토르가 나오자 황강호 선수의 바퀴 견제는 또다시 저지당하고 메카닉 체재로 가닥을 잡은 Dario 선수는 무기고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며 한방 병력을 준비해나간다. 이에 황강호 선수는 바퀴 생산을 통해 상대를 견제하고 자신의 테크트리를 올릴 시간을 벌려 하지만 Dario 선수의 단단한 방어에 바퀴 피해만 커질 뿐이었다.
결국
토르, 공성전차, 화염차로 구성된 Dario 선수의 병력이 진출하고 황강호
선수는 바퀴로 이에 대응하다가 모든 바퀴를 잃어버리게 된다. Dario
선수의 병력이 황강호 선수 기지 앞에 닿았을 무렵 황강호 선수의 무리군주가
아슬아슬하게 Dario 선수의 메카닉 부대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스케너를
통해 거대 둥지탑을 확인했던 Dario 선수는 이미 바이킹을 생산하고
있었고 황강호 선수는 바이킹을 보자마자 GG를 선언한다.
▲ 경기 중인 황강호(상), Dario(하) 선수
이외에도 이번 대회 마지막 외국인 출전자인 Dario 선수의 경기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그렉 필즈 선수 외에 아직 32강에 진출한 해외 게이머가 없어 외국인 선수들의 자존심이 많이 구겨진 상태다. 과연, Dario 선수가 무너진 해외 게이머의 위상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경기를 응원하러 왔다
글: 게임메카 장윤식, 허진석 기자(GSL 특별 취재팀, sc2@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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