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메카>메카리포트]
[2세트 내용] 2세트 델타사분면에서 강초원 선수는 11시, 송준혁 선수는 1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두 선수 모두 빠르게 1개의 관문과 인공제어소를 건설하여 빠르게 차원 관문을 준비, 1세트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송준혁 선수는 3개의 차원관문에서 빠르게 우주관문을 건설해 공허 포격기를 준비한다.
송준혁 선수는 먼저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의 앞마당을 압박한다. 이를 파악한 강초원 선수 역시 빠르게 공허 포격기를 준비해 대비한다. 송준혁 선수는 1기 더 많은 공허포격기로 압박하며 상대의 연결체 건설을 방해 한다. 하지만 강초원 선수는 공허 포격기의 분광 광선을 풀차지 한 공격으로 앞마당을 밀어낸다.
이 기세를 몰아 역습을 시도한 강초원 선수, 상대의 앞마당에서 조금씩 병력을 밀어내며 전진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송준혁 선수는 침착하게 병력을 생산하며 이를 막아낸다. 계속해서 막아내지만 하면 추가 연결체를 짓지 않은 강초원 선수의 패배가 예상되는 상태. 서로의 병력이 계속해서 전투를 하며 엎치락 뒤차락하는 사이 결국 본진의 자원이 고갈되지 시작한 강초원 선수는 병력에서 밀리기 시작하자 GG를 선언한다. 이로써 송준혁 선수는 2:0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된다.
[1SET 내용] 고철처리장에서 펼쳐진 송준혁 선수와 강초원 선수의 동족전. 극초반 송준혁 선수는 강초원 선수의 본진에 잠입하며 몰래 건물을 시도하려 하지만 본진을 정찰하려 나온 강초원 선수의 탐사정에게 들키며 무산된다. 이에 본진에서 무난히 건물을 건설한 강초원 선수가 송준혁 선수보다 조금 빠른 테크트리를 유지한 체 초반이 지나간다.
하지만 2개의 가스를 먼저 채취한 송준혁 선수는 3 차원관문, 1 로봇공학 시설 이후 로봇공학 지원소를 건설했고, 강초원 선수는 불멸자를 생산하며 테크트리에서 조금 뒤쳐지게 된다. 하지만 추가 로봇공학 시설을 먼저 건설한 강초원 선수는 거신의 수를 동일하게 맞춰주었고, 송준혁 선수 역시 로봇공학 시설을 추가로 건설하여 거신 생산에 열을 올린다.
양선수 모두 앞마당 멀티만 확보한 상태로 거신과 광전사 생산에 주력하여 인구수 200을 동일한 시기에 채우게 된다. 인구수 200이 모두 찬 양선수는 맵의 중앙 지역에서 사활을 건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전투에서 거신이 먼저 자리잡은 송준혁 선수는 강초원 선수의 광전사와 지상 병력을 모두 잡고 거신까지 공격하며 승기를 잡는다. 이에 송준혁 선수는 시간을 주지 않고 다수의 탐사정까지 공격에 가담하여 강초원 선수의 거신을 공격, 모두 잡아내며 GG를 받아낸다.
[3세트 내용] 3세트 쿨라스 협곡에서 김원기 선수는 5시, 김정훈 선수는 7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김원기 선수는 빠르게 앞마당에 부화장을 건설한다. 김정훈 선수는 빠르게 정제소를 건설해 가스를 확보하며 1세트와 비슷한 빌드를 보여준다. 하지만 3세트에서는 김원기 선수의 피해가 컸다. 빠른 타이밍으로 화염차 공격을 한 김정훈 선수는 상대의 많은 수의 일벌레를 처치한다.
김정훈 선수는 토르를 생한하며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며 밴시로 견제를 한다. 김원기 선수는 여왕으로 방어를 하며 많은 수의 일벌레를 복구하여 다시 생산 체제를 회복하며 부화장을 건설해 추가 자원을 확보한다.
한동안 두 선수는 대치 상태가 되며 서로 병력을 모은다. 김정훈 선수는 김원기 선수의 병력을 의식한 듯 모든 병력을 토르에 투자한다. 반면 김원기 선수는 저글링과 바퀴로 상대를 공격 견제하며 빠르게 울트라리스크를 준비한다.
보급이 가득찬 김정훈 선수는 수많은 토르를 앞세워 선제 공격을 한다. 김원기 선수는 남은 병력으로 방어를 하지만 강력한 화력앞에 무너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예견한 듯 울트라리스크가 생산된 김원기 선수는 상대의 토르를 앞뒤로 둘러싸며 상대의 병력을 모두 처치하고 방어에 성공한다.
이제 역습을 시작한 김원기 선수는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울트라리스크를 계속 생산, 대군주로 울트라리스크를 드랍하는 등 계속해서 공격하며 상대 김정훈 선수를 압박한다. 김정훈 선수 역시 계속 해서 토르를 생산하며 행성요새와 함께 김원기 선수의 병력을 방어하지만 건물이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한다. 결국 멀티 행성요새가 하나 둘 파괴 되며 김정훈 선수는 GG를 선언, 김원기 선수가 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게 된다.
[2SET 내용] 잃어버린 사원에서 펼쳐진 김원기 선수와 김정훈 선수의 2세트 경기에서는 김원기 선수의 날빌을 볼 수 있었다. 빠르게 가스를 채취한 김원기 선수는 산란못 건설 이후 바로 번식지까지 업그레이드 한다. 이를 본 김정훈 선수는 1병영 이후 군수 공장과 우주 공항을 건설하며 화염차의 지옥불 조기 점화기까지 연구한다. 번식지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된 김원기 선수는 땅굴망을 건설하여 김정훈 선수의 사각지대에 소환, 다수의 저글링으로 기습 공격을 감행한다. 하지만 이미 지옥불 조기 점화기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화염차를 보유한 김정훈 선수는 콘트롤을 통해 큰 피해를 입지 않고 공격을 막아낸다. 이 공격에 대부분의 자원을 소모한 김원기 선수는 이어지는 김정훈 선수의 화염차 공격에 대부분의 일벌레를 잃으며 GG를 선언한다.
[1세트 내용] 1세트 고철처리장에서 김원기 선순는 2시, 김정훈 선수는 2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과일장수는 14기의 일벌레에 앞마당 부화장을 빠르게 가져하고 산란못을 건설한다. 김정훈 선수는 빠르게 정찰을 하며 이를 파악한다. 김정훈 선수는 병영을 건설한 후 군수공장을 건설해 빠르게 화염차를 훈련한다. 김정훈 선수는 이 화염차를 사용해 김원기 선수의 일벌레 6기 이상을 처치한다.
1/1/1 전략을 사용하며 빠르게 사령부를 건설한 김정훈 선수는 밴시로 상대를 견제 한다. 하지만 이를 파악한 김원기 선수는 여왕을 사용해 방어한다. 그리고 둥지탑을 건설하며 뮤탈리스크를 준비한다.
상대의 전략을 미리 파악했다는 듯, 김정훈 선수는 토르를 생산하고, 잠시 후 뮤탈리스크의 공격을 막아낸다. 뮤탈리스크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김원기 선수는 저그링과 맹독충 체제로 변경하여 병력을 생산하기 사작한다.
김정훈 선수는 공성전차와 토르를 이용해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이에 김원기 선수는 맹독충을 드랍하며 상대의 건설로봇을 파괴하는 등 견제를 시작한다.
잠시 후 갑자기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암석을 파괴하며 공격을 시도하는 김원기 선수. 상대의 병력이 전진 배치한 사이 기습을 시도한다. 하지만 강력한 화력으로 이를 막아낸 김정훈 선수는 방어에 성공하고 역습을 시도한다.
하지만 처음 공격은 울트라리스크를 생산하기 위한 포석이었을 뿐이었다. 김원기 선수는 다수의 울트라리스크로 상대의 병력을 모두 처치하고 상대 선수의 건물을 공격한다. 김정훈 선수는 빠르게 병력을 추가 생산하며 이를 힘겹게 막아 냈지만, 김원기 선수의 추가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의 공격에 결국 건물이 하나 둘 파괴되기 시작한다. 결국 김정훈 선수는 김원기 선수의 공격을 방어 하지 못하고 GG를 선언한다.
[2SET 내용] 금속도시에서 펼쳐진 곽한얼 선수와 김경수 선수의 2세트 경기는 양선수 모두 조심스런 운영을 보여주었다. 초반부터 2개의 병영, 3개의 관문을 건설한 양선수는 많은 병력을 생산하며 앞마당 멀티를 건설한다. 그러며 곽한얼 선수는 유령을, 김경수 선수는 불멸자를 추가로 생산한다. 곽한얼 선수의 병력을 관측선으로 확인한 김경수 선수는 자신의 병력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앞마당 지역에 공격을 감행하지만 곽한얼 선수의 벙커 공격범위 내에서 역장을 사용한 김경수 선수는 유령의 EMP 탄환까지 정타로 맞으며 큰 병력피해를 입고 만다. 김경수 선수에 비해 병력 손실이 적었던 곽한얼 선수는 남은 병력으로 역공을 감행하며 핵까지 사용, 이에 병력의 열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김경수 선수는 GG를 선언한다.
[1세트 내용] 1세트 델타사분면에서 곽한얼 선수는 11시, 김경수 선수는 7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곽한얼 선수는 병영을 풍부한 자원지대에 전진배치 한다. 또한, 본진에는 반응로, 전진 병영에서는 기술실을 건설해 상대의 눈을 속이며 불곰을 준비한다. 김경수 선수는 빠르게 정찰을 가며 곽한얼 선수의 반응로 건설을 파악했지만 전진 병영의 기술실을 확인 하지 못하게 된다.
잠시후 빠른 타이밍으로 건설로봇과 해병, 불곰으로 기습 공격을 시도한 곽한얼 선수. 김경수 선수는 파수기의 역장으로 방어를 시도하지만 화력에 차이에 밀려나게 된다. 잠시 대치 상태가 되지만 강력한 초반 압박에 김경수 선수는 결국 관문을 잃게 되고 벙커의 건설을 저지하지 못한다. 김경수 선수는 역장을 이용해 상대의 병력을 방해 하지만 전투 후 결국 대부분의 병력을 잃게 되고, 계속되는 상대의 압박에 GG를 선언하게 된다.
[2세트 경기] 일어버린 사원에서 펼쳐진 전영수 선수와 김태환 선수의 두 번째 경기. 공격 거리가 가까운 2시와 6시 시작지점에서 시작한 양선수 중 먼저 승부수를 띄운 쪽은 김태환 선수였다. 김태환 선수는 무난한 테크트리를 선택하는 척하며 12시 지역에 군수공장을 건설한다. 그리고 본진에서는 불곰과 해병을 생산, 공격을 감행하며 숨겨놓은 군수공장을 전영수 선수의 본진으로 날려 동시에 화염차까지 생산한다.
하지만 전영수 선수는 다수의 탐사정을 동원해 벙커가 완성되기 직전 모든 병력을 잡아내고 생산된 화염차도 추적자를 이용해 막아낸다. 이렇게 전영수 선수의 시간을 빼앗은 김태환 선수는 그사이 밴시를 생산하고 은폐까지 연구하는데 성공한다. 이미 첫번째 공격을 통해 탐사정 피해를 본 전영수 선수는 1기의 밴시에게 다수의 탐사정을 추가로 잡히며 누적된 탐사정 피해로 이길 수 없다고 판단, GG를 선언한다.
[1세트 경기] 1세트 델타사분면에서 전영수 선수는 11시, 김태환 선수는 1시에 위치해 시작한다. 전영수 선수는 2개의 차원 관문에 로봇공할 시설을 지으며 빠르게 불멸자를 만든다. 김태환선수는 2병영 체제로 빠르게 불곰과 해병을 만들어 찌르기를 시도한다. 밀리는 듯한 전영수 선수였지만 파수기와 차원관문의 추가 병력으로 방어에 성공, 관문과 로봇 공학 지원소를 소환하며 거신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김태환 선수는 불곰과 해병 그리고 거신을 대비한 바이킹을 준비한다. 의료선을 이용해 드랍을 시도했지만 움직임을 미리 읽은 전영수 선수의 추적자에게 막혀 성공하지 못한다.
다수의 불곰과 해병이 모인 김태환선수는 전영수 선수가 앞마당에 연결체를 건설할 타이밍에 공격, 압박을 시도하지만 상대의 거신에 섯불리 공격하지 못한다. 잠시후 3기의 거신이 모인 전영수 선수가 선공,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밀어낸다. 김태환선수는 바이킹과 대부분의 병력을 잃고 후퇴한다.
하지만 미리 추가 자원지를 확보한 김태환선수는 빠르게 병력이 추가 되고, 다시 상대 선수의 연결체를 공격한다. 연결체가 파괴되는 듯한 전영수 선수 였지만 추가 거신과 추적자가 나오며 상대를 다시 밀어 낸다.
선수들의 병력이 전진 배치되며 대치 상태가 된 사이, 김태환 선수는 의료선에 불곰을 태워 드랍 공격을 시도한다. 이와 함께 두선수는 중앙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영수 선수의 병력이 화력으로 우위에 서게 되지만 상대의 바이킹에게 거신을 모두 잃는다. 남은 병력으로 공격을 시도한 전영수 선수, 하지만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김태환선수는 불곰을 계속 뽑아내며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다. 전영수 선수는 불곰에 의해 밀려나게 되고 결국 GG를 선언하게 된다.
[9월
24일] 16강 1일차 관전 포인트
글: 게임메카 김갑성, 장윤식, 정성길 기자(GSL 특별 취재팀, sc2@gamemeca.com) |
- 플랫폼
- PC
- 장르
- RTS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오늘의 스팀] 극사실적 소방관 시뮬레이터, 판매 상위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