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메카>메카리포트]
[1경기] 사쿠라스 고원에서 펼쳐진 1경기, 오재근(T, Apple)은 7시 전영식(Z, PhoenixWeRRa)은 5시에서 시작한다. 전영식은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확보, 소수의 저글링으로 게릴라 전술을 펼치며 부유한 운영을 시도한다. 오재근은 사신을 한 기 뽑아 적을 견제함과 동시에 자신 역시 멀티를 따라가는 선택을 한다.
초반 별다른 교전 없이 게임이 흐르고 전영식은 뮤탈리스크와 맹독충을 조합에 추가 해 한 방 러쉬를 떠날 채비를 갖춘다. 먼저 뮤탈리스크로 테란의 건설 로봇을 견제한 전영식은 진출하던 테란의 병력을 회군시켜 시간을 번다.
결국, 충분히 벌어놓은 시간으로 감염충까지 확보한 전영식은 테란의 병력에 진균 번식을 사용한 후 다수의 저글링과 맹독충을 투입시켜 게임을 마무리한다.
[2경기] 이어진 경기는 젤나가 동굴, 오재근은 병영과 군수 공장으로 입구를 막고 전영식은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확보한다. 2 군수 공장에서 일곱기의 화염차를 준비한 오재근은 저그의 앞마당으로 러쉬를 감행한다. 하지만, 전영식은 가시 촉수 두 개와 저글링, 퀸으로 이를 완벽하게 방어한뒤 둥지탑을 건설한다.
전영식은 뮤탈리스크가 생산되자 바로 견제를 떠난다. 오재근은 1경기와는 다르게 완벽한 방어진을 구축, 오히려 전영식의 뮤탈리크스에게 큰 타격을 입히고 앞마당 멀티를 활성화시킨다. 하지만, 오재근은 방어에 치중한 나머지 단 한번도 찌르기를 감행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많은 시간을 번 전영식은 1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감영충, 저글링, 맹독충 조합을 앞세워 한 방 러쉬를 감행하고 이를 막아내지 못한 오재근은 GG를 선언한다.
글: 게임메카 김갑성, 장윤식, 정성길, 허진석 기자 (sc2@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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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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