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게임 'Badboys'의 플레이 영상
정치인을 닮은 캐릭터와 사회적 이슈를 풍자한 앱게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정치인을 묘사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각 캐릭터와 관련된 이슈를 액션 게임으로 보여준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BadBoys’라는 횡스크롤 액션 앱게임으로, 총 10개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A편과 B편으로 나눈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소개에는 ‘멋진 10마리의 캐릭터가 싸우는 액션게임!’ ‘당신은 어떤 편에 설 것인 것?’ ‘상상을 초월하는 엔딩씬! 궁금하지 않은가?” 등 현 정치 이슈를 빗대어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임의 첫 화면은 청와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안철수 전 후보, 박근혜 후보, 문재인 후보, 이명박 대통령, 강용석 의원, 강기갑 의원 등을 닮은 10개의 캐릭터가 있으며, A편과 B편으로 나눈 스테이지는 진보와 보수 진영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캐릭터들이 속한 진영의 스테이지는 용산 철거현장, 광화문 시위현장 등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상황으로 꾸며져 있다.
한편, 이와 유사한 게임으로 지난해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이슈와 관련된 정봉주 헌정게임 ‘달려라 정봉주’가 앱게임으로 출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 'Badboys' 플레이 영상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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