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메카>메카리포트] 2.5 주신의 부름은 계속해서 강해지는 용족의 공세를 막기 위한 데바들의 업그레이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훈련소 형식의 신규 던전과 새로운 아이템의 등장. 하지만 이런 신규 컨텐츠보다도 제작성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는 부분은 바로 전승 등급 고급도안이다. 2.1 황금데바 신드롬에 추가된 희귀 등급 고급도안은 차후 전승 등급 고급도안의 존재를 예상케 하는 복선이었으리라. 더욱 신명나는 제작을 위한 필수 정보! 2.5 고급도안 업데이트를 살펴보자.
전적으로 행운에 의존하는 제작 시스템의 특성상, 실패하는 아이템은 그저 인벤토리를 차지하는 애물단지일 뿐이었다. 하지만 2.1 황금데바 신드롬에서 등장한 희귀 등급 고급도안에 이어 2.5 주신의 부름에서 예상했던 대로 전승 등급 고급도안이 추가되었다. 희귀
등급 고급도안의 구매, 자세한 사용 법을 알고 싶다면 클릭!! 고급등급 도안의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제작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아 다음 단계 제작에 사용할 수 없는 아이템을 3개 모아 ‘빛나는’ 아이템으로 만들어 주는 것!
다시 말해, 희귀, 전승 등급의 고급도안이 있다면 일반 등급 아이템 9개로 ‘빛나는’ 전승 등급 아이템 1개를 제작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는 법. ‘빛나는’ 아이템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종류별 제작 상인이 판매하는 부가적인 재료가 필요하다. 이 재료들은 생각 외로 가격이 비싸므로 결코 이득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그저 상점에 팔릴 아이템으로 다시 한번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
전승 등급의 제작 도안이 생겼다는 말은 곧, 드라코닉 제작의 고급도안이 추가되었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첫 크리티컬부터 전승 등급인 드라코닉 아이템은 2.1 황금데바 신드롬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2.5 주신의 부름에서 추가된 고급도안을 통해 드디어 드라코닉 제작도 재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드라코닉 제작의 고급도안도 일반 고급도안과 마찬가지로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은 3개의 아이템을 모아 전용 재료를 사용하면 ‘빛나는’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드라코닉 제작의 변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과거 재봉 제작은 재료에서부터 제작 크리티컬을 요구하고 있었기에 소모되는 재료의 양을 예측할 수 없고, 운이 나쁘다면 제대로 된 아이템조차 손에 들어보지 못하는 일이 허다했다. 그러나 이제는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은 재료 3개를 모아 다음 등급의 재료로 변환이 가능해졌다.
재료 고급도안은 일반 아이템과는 다르게 유일 등급의 도안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드라코닉 고급도안을 판매하는 슈고족 NPC에게서 구매할 수 있다. 드라코닉 제작 고급도안은 각 종족 대도시의 제작 공방에서 찾을 수 있는 슈고족 NPC(마족-초피룬, 천족-시라링링)가 판매하고 있다.
글: 게임메카 고영웅 기자 (제로곰, rkswkd5@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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