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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최초의 파티던전, 타메스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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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업데이트 중 최초의 파티 던전은 56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한 ‘타메스’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이 던전에서 유일하게 56이상의 영웅등급 액세서리가 등장하므로 최고레벨 유저들도 이 액세서리를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던전을 공략하고 있다. 영웅등급 액세서리를 얻기 위해서 던전 난이도를 설정하는 법과 보스들의 공략을 알아보도록 하자.

* 엔씨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파워북에 공개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던전 위치

타메스의 입구는 사르판 지역 5시 방향의 ‘운명의 천칭 주둔지’에 있는 건물 안에 있다. 이전 아투스의 공중요새와 같이 천족과 마족 모두 입장이 가능하다.


▲ 건물 속에 입구가 존재한다

던전 내부 구조

타메스는 지상에서 지하감옥까지 크게 5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각 구역은 직선형 구조로 되어 있으며 그 끝에 보스 몬스터가 하나씩 배치되어 있다. 이 중 2구역이나 3구역의 보스를 처치하면 최종 보스가 약해진 상태로 등장한다. 이 코스로 가게 되면 많은 보스를 처치하기 때문에 유일 아이템 다수를 입수할 수 있다. 반대로 2구역과 3구역을 모두 패스하게 되면 하드모드의 최종 보스를 상대할 수 있으며, 중간 보스를 패스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적은 대신 최종 보스는 영웅 등급 액세서리를 일정확률로 드롭한다.


▲ 노멀 난이도 공략 루트


▲ 하드모드 공략 루트

 

던전 공략

1구역: 타메스 입구

이 지역은 많은 몬스터들이 존재하며, 지하감옥으로 가는 길은 용족의 봉인으로 막혀있다. 이 봉인을 풀기 위해서는 필드에 위치한 4개의 봉인 유지 장치를 파괴해야 한다. 입구의 봉인 유지 장치 파괴 후 우측 벽에 붙어서 진행하면 별다른 전투 없이 다음 봉인 장치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소환형 감시장치`는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1구역 보스 - 수문장 마슈타누

 
▲ 배치기 공격을 하는 마슈타누

사용 스킬

스킬 효과

공중 주박

모든 유저에게 대미지를 주면서 자신에게 끌어들인 후 공중에 묶어 둔다. 유저는 충격해제를 사용하여 주박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일타 섬멸

배로 땅을 찍으며 광역 공격을 한다.

주술 각인

개인을 대상으로 대미지를 주면서 주술의 각인을 건다. 주술 각인이 있는 대상에게 재사용 시 주술의 각인은 더 높은 단계의 효과로 적용된다.

문양폭발

중첩되었던 주술의 각인을 k파시킨다. 주술의 각인의 단계가 높을수록 대미지가 올라간다.

마슈타누는 켈로스 2마리와 전투를 함께하지만 크게 어렵지 않은 보스다. 단, 켈로스가 살아있다면 마슈타누는 대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켈로스 2마리를 빠르게 일점사를 하여 처리해야 한다.


▲ 처음에 탱커는 보스와 켈로스의 집중 공격을 받기 때문에 조심하자

마슈타누의 체력이 30%미만이 되면 주술의 각인과 문양폭발이라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생명력이 얼마 남지 않은 마슈타누에게 화력을 집중하면 빠르게 처치할 수 있으니, 위의 2마법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주술 각인은 맞을 때마다 점점 강해진다

보스를 처리하면 지하감옥으로 진입할 수 있다. 내려가기 전 발견할 수 있는 상자에는 유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열쇠 조각’이 들어있으니 놓치지 말고 획득하자.


▲ 지하감옥 입구는 비행지역이다


▲ 지하감으로 가기전 왼쪽에 있다

 

2 구역: 공포의 지하감옥

노멀 모드로 공략하기 위해 잡아야 하는 키 보스 중 첫 번째 보스가 위치한 구역이며 비행 통로에서 푸른 빛의 원으로 표시된 곳이 입구다.


▲ 2구역으로 들어가는 입구


▲ 문을 통해 들어간다

열쇠 조각 입수

길을 따라 전진하며 몬스터를 처치하다 보면 넓은 공터에 진입할 수 있다. 이 공터에는 다수의 몬스터뿐만 아니라, 두 번째 열쇠 조각이 들어 있는 상자가 있으니 놓치지 말자. 열쇠 입수 후 길을 따라 계속 진행하면 보스 몬스터가 있는 죄수 취조실에 진입할 수 있다.


▲ 일반통행으로 진행된다


▲ 넓은 공터 구석에 열쇠 조각이 있다

2구역 보스 - 거울에 속박된 샤리크

샤리크가 있는 곳은 2개의 방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다. 이 2개의 방 중 한 쪽은 일반방, 반대쪽은 보스의 체력이 회복되는 방이다. 샤리크가 사용하는 `거울의 파편`이라는 스킬은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지만 시전 시간이 매우 길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이 스킬을 피하기 위해서는 샤리크 근처의 ‘생명의 거울’을 파괴하여 보스를 옆방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생명의 거울 파괴만 신경쓰면 어렵지 않게 샤리크를 공략할 수 있다.


▲ 거울에 속박된 샤라크


▲ 동그라미 된 부분이 생명의 거울이다


▲ 생명의 거울이 파괴되면 보스가 이동된다


▲ 포탈을 통해 옆 구역으로 넘어가면 된다

 

3구역: 화염의 지하감옥

2지역을 공략하고 비행 지역으로 내려오다 보면 붉은 빛의 표시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곳이 화염의 지하감옥으로 가는 입구다. 2구역에 비해서 몬스터의 수가 많고 은신하고 있는 몬스터도 존재하니 각별히 주의하며 진행해야 한다.


▲ 3구역으로 가는 입구


▲ 은신하고 있는 몬스터가 있으니 조심하자

3구역의 보스 - 화염의 집행자 우쿠눔

화염의 집행자 우쿠눔은 다양한 화속성 공격으로 유저를 공격한다. 이 보스는 일정 시간마다 탱커의 발 밑에 화염지대를 생성하므로, 탱커는 계속 이동하며 탱킹을 해야 한다. 또한, 방의 중앙에는 주기적으로 ‘화염의 처형자’가 소환되는데 이 몬스터는 방의 구석에 있는 화로를 향해서 이동한다. 몬스터가 화로에 도착하면 넓은 범위에 화속성 대미지를 입히므로 도착 전에 빠르게 잡아 주는 것이 공략의 포인트다.


▲ 화염의 집행자 우쿠눔


▲ 화염지대가 계속해서 깔린다


▲ 화염의 처형자


▲ 보스를 처치하면 온통 불바다가 되어 있다

열쇠 조각의 조합

1구역, 2구역, 3구역에서 입수한 열쇠 조각 3개를 모두 획득하면 완성된 열쇠를 만들수 있다. 이 열쇠는 마지막 구역인 타메스의 지옥길에 있는 보물 상자를 여는 데 사용된다.


▲ 마지막 열쇠 조각


▲ 열쇠 조각을 사용하면 `열쇠`가 된다

 

4구역: 타메스 바닥과 히든 보스

비행 통로에는 비행형 몬스터가 다수 있으며 그 중에는 보라색 몬스터인 ‘밀고자 아슐라젠’ 6마리가 통로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이 ‘밀고자 아슐라젠’ 6마리를 모두 잡게 되면 타메스의 바닥에 히든 보스가 등장한다.


▲ 밀고자 아슐라젠은 보라색이다


▲ 6마리를 메세지가 나온다

4구역의 보스 - 봉인의 감시자 파루암

히든 보스인 감시자 파루암은 일반 아슐라젠의 공격력 강화버전 보스이며 원거리 딜러와 비행 중인 유저에게 추가로 위협수준을 생성시킨다. 따라서, 보스 공략 시 비행은 삼가해야 하며 원거리 딜러는 최대한 근접한 후 공격하는 것이 현명하다.


▲ 봉인의 감시자 파루암


▲ 최대한 붙어서 공격하자

 

5구역: 타메스의 지옥의 길

다른 구역과 마찬가지로 일직선 구조로 되어 있으며 길의 끝에는 보스로 가는 문이 있다. 1~3구역에서 열쇠 조각을 모두 모았다면 보물 상자를 통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유일 모자가 들어 있는 보물 상자는 벽 뒤에 숨겨져 있으며, 그 위치는 아래의 스크린샷을 참고하도록 하자.


▲ 마지막 구역도 여전히 일방통행이다


▲ 유일 등급 아이템이 들어있는 상자

정예 몬스터 처치

문을 통해 이동하면 정예 몬스터 4마리를 상대해야 한다. 지하감옥으로 들어올 때 잠깐 등장했던 `부활사 바수키`와 3개의 수호 석상을 상대해야 하는데, 바수키를 처치하면 수호 석상이 우측, 좌측 그리고 가운데 순으로 등장한다. 바수키와 석상을 모두 처리하고 나면 벽이 파괴되면서 최종 보스인 라크샤를 만날 수 있다.


▲ 바수키만 잡으면 최종 보스가 기다리고 있다

최종 보스 - 라크샤

공포의 지하감옥이나 화염의 지하감옥 보스를 처치하고 왔다면 오만한 라크샤(Lv57)가, 바로 최종보스에게 왔다면 하드 모드인 분노한 라크샤(Lv60)가 등장한다.



▲ 2종류의 난이도를 갖고 있는 라크샤
 

사용 스킬

스킬 효과

지옥의 화염

최고 어그로 대상에게 화염 브레스를 사용하여 대미지와 지속 대미지를 입힌다.

열화지옥

랜덤 대상에게 화염 대미지와 지속 대미지를 입힌다.

분노의 지진

라크샤 반경 20m에 있는 모든 적에게 땅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지축의 동요

광역 대미지를 입히면서 주변에 타메스의 잔해를 떨어트린다.

타메스 잔해 분해 충격

타메스의 잔해가 폭발하면서 주변의 대미지를 입힌다.

파멸의 지진

라크샤 반경 20m와 타메스의 잔해 근처에 큰 대미지를 입고 스턴 효과에 걸린다.

1페이즈 - 생명력 100% - 30%

라크샤는 최고 어그로 유저에게 지옥의 화염을 사용한다. 지옥의 화염 자체는 강한 공격이 아니지만 디버프에 걸리게 되고, 열화지옥의 디버프와 겹치면 엄청난 대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탱커에게 걸린 디버프를 빠르게 해제한 후 힐을 집중해야 한다.

분노의 지진은 보스 주변에 광역 대미지를 주고, 열화지옥은 랜덤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보스가 이 두 가지의 스킬을 사용한다면 힐러는 파티원 전부의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


▲ 보스 정면에 있지 않으면 브레스는 맞지 않는다

라크샤의 체력이 50%가 되면 ‘지축의 동요’와 ‘타메스 잔해의 분해 충격’을 사용한다. 지축의 동요는 광역 대미지를 주는 것과 동시에 타메스의 잔해를 자신의 주변에 떨어뜨리는 스킬이다. 이후 타메스의 잔해는 스스로 분해되어 주변에 대미지를 입히므로 자신의 주변에 타메스의 잔해가 떨어진다면 공격을 멈추고 빠르게 피하도록 하자.


▲ 타메스의 잔해는 반드시 피하도록 하자

2페이즈 - 생명력 30% - 0%

라크샤의 체력이 30% 아래가 되면 `분노의 지진`과 `타메스 잔해의 분해 충격`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파멸의 지진`을 사용한다. 파멸의 지진은 매우 큰 대미지를 입히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 때부터 라크샤는 ‘지옥의 화염’-‘지축의 동요’-‘파멸의 지진’ 순으로 공격을 진행한다. 원거리 딜러는 최대 사거리를 유지해 ‘파멸의 지진’을 대비하고, 근거리 딜러와 탱커는 라크샤의 ‘파멸의 지진‘ 이후 공격을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타메스의 잔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공격을 멈추고 라크샤와 간격을 20m 이상 벌려 이어지는 ‘파멸의 지진’을 피하는 것이 보스 공략의 포인트다.


▲ 파멸의 지진을 맞게 되면 스턴 효과에 걸린다

 

던전 드랍 아이템

수문장 마슈타누

라크샤 군단병의 판금 견갑

라크샤 군단병의 사슬 견갑

라크샤 군단병의 가죽 어깨보호구

라크샤 군단병의 로브 어깨보호구


거울에 속박된 샤리크

라크샤 군단병의 판금 장화

라크샤 군단병의 사슬 장화

라크샤 군단병의 가죽 신발

라크샤 군단병의 로브 신발

라크샤의 방패

라크샤의 비늘 방패


화염의 집행자 우쿠눔

라크샤 군단병의 판금 장갑

라크샤 군단병의 사슬 장갑

라크샤 군단병의 가죽 장갑

라크샤 군단병의 로브 장갑

라크샤의 검

라크샤의 비수


봉인의 감시자 파루암(히든 보스)

라크샤 군단병의 판금 각반

라크샤 군단병의 사슬 다리갑옷

라크샤 군단병의 가죽 다리보호대

라크샤 군단병의 로브 하의


라크샤(공통 드랍)

라크샤 군단병의 판금 흉갑

라크샤 군단병의 사슬 갑옷

라크샤 군단병의 가죽 조끼

라크샤 군단병의 가죽 조끼

라크샤의 비늘검

라크샤의 창린검

라크샤의 비수

라크샤의 전투망치

라크샤의 보옥

라크샤의 마법서

라크샤의 양손검

라크샤의 창

라크샤의 지팡이

라크샤의 장궁

분노한 라크샤(하드모드 전용 드랍)

라크샤의 레드베릴 귀고리

라크샤의 터쿼이즈 귀고리

라크샤의 레드베릴 반지

라크샤의 터쿼이즈 반지

[기념품] 라크샤 벽장식

글: 게임메카 허영수 기자 (청년법사,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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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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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아이온'은 천족과 마족, 그리고 두 종족을 위협하는 용족간 극한 대릭을 그린 RVR 중심 MMORPG다. 동서양 신화 및 설화를 바탕으로 개발된 1,500여개 이상의 퀘스트와 5,000장 이상의 원화 작업 및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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