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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안티앨리어싱 TXAA과 다이렉트X 11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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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에이지'의 DX9와 DX11 사용 버전 비교 (사진 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와 그래픽 및 멀티미디어 장치 개발사 엔비디아가 공동 마케팅 진행을 합의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엔비디아의 최신 안티앨리어싱 기술인 TXAA 및 다이렉트X 11(Tessellation, HBAO, MVSS , DDOF Bokeh) 등이 '아키에이지'에 적용돼, 향상된 품질의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 최신 인기 타이틀에 적용되고 있는 엔비디아의 TXAA 기술은 국산 게임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아키에이지'에 적용되었으며, 인기 게임들의 광고가 배치되는 엔비디아 드라이버 설치 화면에도 온라인 게임으로서는 물론 국내 최초로 '아키에이지'가 등장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마케팅을 담당하는 엑스엘게임즈의 김보성 팀장은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아키에이지'와 엔비디아의 기술이 만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공동 마케팅으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사용자와 게임 마니아층에 '아키에이지'의 게임성과 퀄리티를 적극 어필하겠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시니어 컨텐츠 마케팅 매니저 최은정 이사는 “최신 그래픽 기술과 인기 MMORPG의 만남은 엔비디아에서도 환영하는 공동 마케팅”이라며, “엔비디아 케플러(Kepler) 아키텍처 기반의 신제품들을 통해 게이머들이 '아키에이지'에서 한층 화려해진 그래픽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겨울 정식 서비스 예정인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는 개발기간 6년, 4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급 게임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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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엑스엘게임즈
게임소개
'아키에이지'는 첫 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라는 뜻의 'Age'를 합친 제목의 MMORPG로,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누이안과 하리하란 동맹간 갈등을 그린 '아키에이지'는 가상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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