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소니의 기술을 집약시킨 태블릿 '엑스페리아 태블릿S(Xperia Tablet
S)'를 국내에도 내놨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엑스페리아 태블릿S'는 9.4인치(23.8cm)화면에 8.8mm의 초슬림 두께, 570g의 초경량
무게를 지닌다. 손 안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안정감을 더한 이 제품은 잡지를
잡은 것처럼 인체공학으로 설계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영상 기술이 탁월한 ‘브라비아(BRAVIA)’와 고품질 음향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내는 ‘워크맨(WALKMAN)’ 등 소니가 오래도록 쌓아온 기술이 녹아들어갔다.
소니 브라비아 TV에 적용된 옵티콘트라스트 패널을 넣어 뛰어난 색감과 깊은
명암을 구현시킨 것은 물론, 고도의 음향 기술을 넣어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클리어오디오 플러스 버튼을 조작해 쉽고 빠르게 향상된 음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담은 카메라를 넣어 촬영에 만족감을
더해준다. CPU는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를 이용했다.
위젯을 메인 작업화면
위에 띄워 멀티태스킹을 가능케 하는 스몰앱 기능도 들어갔다. 또 TV, 홈시어터,
오디오 등 다양한 기기 및 리모콘 학습 기능을 통해 적외선 리모콘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를 태블릿으로 조작할 수 있는 ‘통합 리모트 컨트롤’ 기능과 한 번의 터치로
여러 기기를 미리 입력해 놓은 설정에 따라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는 ‘매크로
제어’ 기능이 들어갔다. DLNA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TV와는 무선으로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을 전송해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사용 권한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를 비롯해 음악, 영화, 사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최적화해 감상할 수 있는 통합 ‘미디어 앱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 SNS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잡지
형식의 앱으로 통합해 볼 수 있는 ‘소셜라이프’ 등은 사용자의 스마트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지원한다.
제품은 오는 14일, 16GB, 32GB 와이파이 2종으로 나눠 출시된다. 16GB 모델(SGPT121KR/S)은 55만9000원, 32GB(SGPT122KR/S)는
65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이와
어울리는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천연 가죽 등 재질과 컬러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전용 케이스를 비롯해 HDMI포트와 USB포트를 탑재해 주변기기와 빠르게
연결해 주는 도킹스탠드 및 각종 케이블도 출시된다.
한편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엑스페리아 태블릿S'는 지난 10월 방수기능의 결함으로 점검이
이뤄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소니코리아 담당자는 "이미 그 문제는 다 해결하고
국내에 내놓은 것"이라며 믿고 구매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