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 다운로드 1,000만을 달성한 '몽키배틀' (사진제공: 컴투스)
국내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가 2012년 한 해 동안 자사게임 5종을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 앱 대열에 합류시켰다.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타워디펜스’와 ‘몽키배틀’이 각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7일 전했다.
컴투스는 2012년 2월 퍼즐게임 ‘슬라이스 잇!’, 9월 SNG ’타이니팜’ 1000만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고, 10월에는 ‘홈런배틀’시리즈가 2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에 이어 12월에는 디펜스 게임 ‘타워디펜스’와 캐주얼 네트워크 대전게임 ‘몽키배틀’이 나란히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게임 개발력과 인기를 과시했다.
‘타워디펜스’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기지를 방어하는 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 방대한 스토리, 9종류의 타워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플레이 방식이 호평을 받으며 게임성을 인정 받았다. 애플 앱스토어 최초 출시 이후에는 영국, 스웨덴, 오스트리아 전체 유료 앱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유저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몽키배틀’은 간단한 터치, 드래그 조작법을 활용해 즐기는 경쾌한 네트워크 대전의 캐주얼 게임이다. 글로벌 오픈마켓 출시와 함께 한국,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의 무료 인기 앱 1위에 올랐고, 다양한 게임 모드와 특색있는 동물 캐릭터, 재미난 음향 효과가 인기요인으로 손꼽히며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기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컴투스 게임을 즐겨 주신 전세계 유저들에게 감사하다. 올해의 성장 기틀을 바탕으로 2013년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선두 개발사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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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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