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하드디스크 업체들의 인수합병에 따른
지각 변동, 게다가 예상치 못한 태국의 물난리까지 겹치며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SSD 업계의 침공으로 가만히 있어도 힘든 판국에 2011년은 하드디스크 업체로서는
기억을 떨쳐버릴 수 없는 해이기도 하다.
어쨌든 1년이 지난 지금, 하드디스크 시장은 다시 정상을 찾고 있다. WD에게 있어 다행인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지의 중심은 아직도 HDD이며,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은 아직도 WD를 향하고 있다는 점. 자칫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었을 위기를 잘 극복한 WD는 2012년 들어 안정을 되찾으며 다시금 탄탄한 시장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한 느낌이다.
만인의 선택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
6Gbps의 SATA3.0 규격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이 등장하면서 HDD도 새로운 규격으로 갈아타고 있다. WD도 여기에 발 맞춰 라인업을 개편했는데 <WD 500GB Caviar Blue>는 SATA3.0을 지원하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하는 블루 모델이다. 500GB 플래터 한 장으로 구성된 HDD로 7200rpm으로 동작하며, 16MB 버퍼 메모리를 가졌다.
테라바이트 시대에서 500GB의 용량은 적다면 적은 공간일 수 있겠지만, 고용량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기록할 필요가 없는 소비자들에게는 충분한 용량이기도 하다.
안정성과 용량을 모두 챙긴 ‘WD 1TB Caviar
Blue WD10EZEX’
안전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주로 선택하고 있는 모델이다. 고용량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수용하기에 충분한 1TB의 공간과 웨스턴 디지털이 블루라는 이름이 내걸고 있는 안전성은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HDD분야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기존 모델과는 달리 플래터 1장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7200RPM으로 동작하며 64MB 버퍼 메모리와 6Gbps의 SATA3.0을 지원함으로서 향상된 속도감을 보여준다.
하드디스크도 친환경 ‘WD 2TB Caviar Green
WD20EARX’
웨스턴디지털은 제품에서 목적에 따라 라인업을 분류하고 있다. 블랙은 게임이나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블루는 중간 라인업의 성격을 그리고 그린은 대용량 저장 공간과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을 추구하는 모델이다. 이 중 <WD 2TB Caviar Green WD20EARX>는 그린이라는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친환경을 추구하는 제품이다.
2TB라는 고용량을 지원하면서 저렴한 가격선을 유지하고 있어 인기가 높은 모델이기도 한데, 이 제품 역시 최신 추세에 맞춰 SATA 3.0을 지원하고 있다.
성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스크 회전 속도에서는 5400RPM으로 블랙이나 블루 라인업에 비해 성능에선 손색이 있다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델은 750GB 플래터를 채용한 만큼 헤드의 작은 이동으로도 많은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어 데이터 전송속도 면에서는 그리 뒤처지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회전속도를 낮춘 만큼 전력 소모가 적고 동작음이 그만큼 낮다는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글/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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