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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작가의 '아키에이지' 소설, 속편 ‘상속자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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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민희 작가 신작 '상속자들'


판타지 문학 대표 작가 전민희의 최신 장편소설 ‘상속자들’이 출간됐다. 

제우미디어는 오늘(20일) 전민희 작가의 신작이자 엑스엘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의 세계관이 되는 후속작 ‘상속자들’을 출간했다. 

7년간의 구상 끝에 완성된 ‘상속자들’은 지난 해에 출간된 ‘전나무와 매’와 함께 ‘아키에이지 연대기’라는 거대한 세계 속의 연작으로 ‘전나무와 매’로부터 3년 뒤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전 세계의 지식인들이 몰려드는 위대한 도서관의 도시 델피나드에서 인간이 차지해서는 안 되는 권능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과 우정, 로맨스를 위대한 도서관의 풍경과 뒷골목의 유쾌한 일상사와 함께 다룬다.

이번 시리즈는 독자들이 최고로 꼽는 전민희 작가 특유의 매력 넘치는 인물들과 생동감 넘치는 배경 묘사가 살아 있어 흥미진진한 영화나 드라마 보다 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현재 전민희 작가의 신작을 미리 계약하고자 하는 여러 나라에서 출간 의향을 밝히고 있는 상황으로, 가장 먼저 중국에서 2013년 1월 ‘전나무와 매’ 중국어 판이 출간될 예정이다.

특히 ‘상속자들’은 전민희 작가의 전작인 ‘전나무와 매’와 함께 한국 MMORPG를 대표하는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6년의 시간과 400억 원의 개발금액을 들여 만든 ‘아키에이지’의 원작이기도 하다. ‘아키에이지’ 유저들은 ‘상속자들’을 통해 ‘전나무와 매’의 주인공 ‘진’과 ‘로사’를 중심으로 한 최초의 원정대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엿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민희 작가는 ‘세월의 돌’로 데뷔하여, ‘태양의 탑’, ‘룬의 아이들-윈터러’, ‘룬의 아이들-데모닉’ 등을 발표했다. 총 28권에 이르는 모든 작품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에 번역 출간되고 있으며, 아마존 재팬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1위, 야후 재팬 선정 '2006년 가장 많이 읽힌 소설'등에 오른 바 있다.

또, 전민희 작가는 MMORPG '아키에이지'의 게임스토리 작가로 참여하여 동서양 고대 신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세계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MMORPG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노하우 및 기술력이 전민희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어우러져 방대한 스케일의 몰입도 높은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2013년 1월 2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오늘(20일)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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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엑스엘게임즈
게임소개
'아키에이지'는 첫 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라는 뜻의 'Age'를 합친 제목의 MMORPG로,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누이안과 하리하란 동맹간 갈등을 그린 '아키에이지'는 가상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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