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공격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기가바이트가 부산에 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 수입사 컴포인트는 26일 부산 경성대·부경대역 인근에 기가바이트 노북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기가바이트 부산 서비스센터는 서울 이외에 첫 지방 거점이자 향후 전국 서비스망 확대를 위한 초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기가바이트 노트북은 물론 올인원 PC,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 PC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어 지방 잠재 구매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가바이트 부산 센터 오픈과 함께 컴포인트는 자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트롬베 노트북 백팩 및 플렉스터 SSD 제품에 대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컴포인트가 운영하는 이 곳 센터의 차별화는 기가바이트 고객 서비스 전문 교육을 수료한 본사 인력이 배치된 점이다. 외부 업체에 아웃소싱 운영되는 서비스센터의 경우 본사와 업체 간의 규정 차이로 인해 고객들이 혼란을 겪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배려다.
홍규영 기가바이트코리아 지사장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노트북 브랜드의 대부분이 아웃소싱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가바이트 부산 서비스센터는 제품 수리는 물론 고객 상담에 이르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가바이트 부산 서비스센터는 일정 부품을 확보해 더욱 신속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단순한 수리 문제가 발생해도 지역내 센터가 없어 택배를 이용한 AS 진행으로 수일을 기다려야 했던 지방 고객들의 고충을 적극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기가바이트는 이번 부산 서비스 센터 오픈을 필두로 향후 수도권과 지방의 서비스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역시 현재는 노트북에 국한돼 있으나 향후 주요 부품 수입사와의 조율이 이뤄질 경우 기가바이트 전 제품에 대한 서비스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홍규영 기가바이트코리아 지사장
홍 지사장은 “주요 PC 부품에서부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에 이르는 포괄적인 엔드유저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음에도 기가바이트는 그간 부품 업체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제는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때”라며 “이번 부산 서비스 센터는 기가바이트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욱 완벽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가바이트 부산 서비스 센터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경성대·부경대역 4번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