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농작물 ‘바닐라’. 어디에 사용하는 걸까?

 

아키에이지에는 수 많은 농작물이 존재하며 각 재료들에 따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 다양하다. 때문에 아키에이지에서는 한정된 노동력으로 아무 작물이나 기르고 채집하면 아이템은 제작도 못하고 가방 칸만 모자라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런 상황을 예방하고자 아키에이지 게임메카에서는 각 농작물로 만들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시간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물 수프'에 필요한 ‘바닐라’로 만들 수 있는 아이템들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바닐라는 긴 모래톱, 지옥 늪지대, 마하데비 등 필드 전역에서 많이 나온다. 하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려있는 아키에이지 대륙에서 바닐라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건 무리가 있다. 때문에 바닐라를 '씨앗 상인'에게 구입하고 개인 텃밭이나 공용농장을 활용해 직접 농사를 짓는 것을 추천한다.

바닐라는 열대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서대륙의 긴 모래톱, 지옥 늪지대 지역과 동대륙의 마하데비, 하리하랄라야의 폐허 지역에 텃밭을 설치하거나 이곳의 공용농장에서 농사를 짓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지역에서 버섯 농사를 지어도 상관없지만 그럴 경우 적정기후에서 기르는 것보다 다 자라는데 오래 걸린다.

아키에이지에서 바닐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물 수프'를 제작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아이템은 채집 시 여타 다른 농작물들과는 다르게 특수한 확률로 나오는 특산품이 없어 무역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