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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연전방식, 프로리그 2라운드 외국선수 대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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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2: 자유의 날개'를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 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의 2라운드인 T스토어 라운드부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선수들이 대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에서 7년 6개월 만에 프로리그에서 해외 선수의 승리를 기록했던 마르커스 앵커프(Marcus Eklof “ThorZaIN” - 스웨덴)  선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프로리그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선수들의 참여가 예고되고 있다.

 

8게임단은 1월 2일(수)에 멕시코 출신 후안 로페즈(Juan Lopez “Major” - 멕시코)의 영입을 밝히면서 EG-TL에 이어 또 다른 다국적 팀을 꾸렸다.

 

이 외에도 EG-TL의 로스터에는 속해 있었지만 1라운드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높은 '스타2' 선수들이 2라운드부터 모습을 보인다. 세계적인 저그 탑 클래스인 일리예스 사토우리(Ilyes Satoury “Stephano” -프랑스)와 과거 한국에서 프로게이머 활동을 한 경력이 있는 실력자 그렉필즈(Greg Fields ”IdrA” - 미국), MLG 2011 Olando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하고 GSL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던 크리스 로렌저(Chris Loranger “HuK” – 캐나다), 영국인 벤자민 베이커(Benjamin Baker “DeMusliM”)등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1월 5일(토)부터 시작되는 2라운드는 승자연전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력한 에이스를 보유한 팀에게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라운드에는 승자연전방식의 특성에 따라 ‘종족별 의무출전규정’이 적용되지 않고 엔트리 예고에서도 선봉(1세트 출전선수)만 공개됨에 따라 다양한 경기양상과 순위 반전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간 특정 종족에서 취약한 면모를 보였던 팀들은 2라운드를 계기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정규시즌 성적 경쟁은 물론 첨예한 다승왕 경쟁에도 커다란 변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라운드부터 프로리그 평일 경기의 시작 시간이 변경된다고 공지했다. 신도림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SPOTV를 통해 중계되는 평일 경기(월,화)의 경기 시간이 앞당겨진다. 기존에 오후 5시부터 시작됐던 프로리그 평일 경기가 2라운드부터는 2시간 빨라진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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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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