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6일(일), 사내 공지를 통해 넥슨과 공동 개발 중인 '마비노기 2' 의 개발팀이 엔씨소프트 소유의 삼성동 경암빌딩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비노기 2' 개발팀 100여명은 오는 1월 초순부터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 사거리의 경암빌딩 내부에 위치한 개발실에서 게임 개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 '마비노기2: 아레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엔씨소프트는 6일(일), 사내 공지를 통해 넥슨과 공동 개발 중인 '마비노기 2' 의 개발팀이 엔씨소프트 소유의 삼성동 경암빌딩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입주는 '마비노기 2' 의 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넥슨 '마비노기 2' 개발팀 100여명은 오는 1월 초순부터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 사거리의 경암빌딩 내부에 위치한 개발실에서 게임 개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는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마비노기 2' 개발을 공동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마비노기 2' 는 넥슨의 생활형 MMORPG '마비노기' 의 후속작으로, 넥슨이 작년 6월 엔씨소프트의 지분 14.7%를 인수한 이래 양사간의 첫 협업 작품이기도 하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는 작년 11월 열린 넥슨의 '지스타 2012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통해 "엔씨소프트와 넥슨은 더 멋진 온라인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했다. 양 회사의 장점이 어우러져 마비노기2가 재탄생했으면 좋겠다” 라고 밝힌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마비노기 2' 개발팀 입주 건에 대해 "양사 협업을 통해 한층 수준 높은 작품이 탄생하고 세계 게임 시장에서 위상을 보다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이터널 리턴 팀 팬 행사에 선수 '노쇼', 결국 계약 해지로
- 스팀과 에픽서 ‘출시 불가’ 판정된 게임, 검열 논란 불러
-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GTA 6, 전 락스타 직원에 의해 또 정보 유출
- 페그오 개발자 신작 '츠루기히메' 내년 앞서 해보기 출시
-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약속과 다른 유료 클래스, 라스트 에포크 스팀 평가 '나락'
-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게임일정
2025년
1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