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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앱] 13종 출시, 형식 파괴한 ‘파이널 판타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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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17일)은 13종의 iOS용 게임이 출시됐다. ‘파이널 판타지: 올 더 브래이브스트’처럼 인기 있는 작품의 후광을 입은 대작도 등장했으며, ‘템플 런 2’처럼 스마트폰게임에 러너게임의 원조격인 작품도 보인다. 오늘 출시된 다른 러너게임들은 아마 비교가 불가피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또한, 액션과 퍼즐 등 준수한 퀄리티를 가진 게임들도 다수 존재하니 iOS사용자들은 입맛대로 고를 수 있을 것이다.

[iOS] 파이널 판타지: 올 더 브래이브스트, 역대 캐릭터들이 바글바글



‘파이널 판타지: 올 더 브레이브스트’는 캐릭터들을 모아 전투를 벌이는 RPG로, 최대 40명까지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는 맵을 이동하다가 마주치게 된 적과 싸우게 되며, ATB게이지가 모인 캐릭터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3시간마다 한 번 발동하는 피버모드에서는 ATB게이지 충전 없이 마구 공격할 수도 있어 평소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볼 수 없던 모습도 연출된다. 캐릭터는 ‘파이널 판타지 13’까지의 대표주역들이 등장하고, 프리미엄 캐릭터의 경우 인앱결제로 각각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올 더 브레이브스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3.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템플 런 2, 1년이 지나도 달린다



‘템플 런 2’는 ‘템플 런’의 후속작으로, 러너 게임 장르의 원조격인 작품이다. 플레이방식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드를 통해 캐릭터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동전을 먹고 장애물을 피하며 최대한 멀리 도망가는 것이지만, 더욱 거대해진 괴물과 다양해진 장애물들이 추가됐다. 또한, 괴물에게 잡힐 시 괴물에게 잡혀 괴로워하는 주인공이 실시간으로 등장하는 등 세세한 요소도 늘었다. ‘템플런 2’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히어로즈 앤 캐슬,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으로!



‘히어로즈 앤 캐슬’은 영웅을 조작해 성에 쳐들어오는 적들을 막는 디펜스게임으로, 화려한 풀3D 그래픽이 특징이다. 플레이 방식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영웅을 선택해 싸우는 것이며, 벌어들이는 돈을 이용해 병력을 생산해서 적들과의 물량전도 가능하다. 공성전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투석기와 같이 다양한 공성병기도 만나볼 수 있다. ‘히어로즈 앤 캐슬’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비지 백, 고객의 만족을 위해 움직이세요



‘비지 백’은 공항의 수하물 수취벨트를 소재로 한 퍼즐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수하물 수취벨트를 따라 나오는 가방 중에서 목표로 요구되는 가방을 분류해 내는 것이며,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단순한 터치조작만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단순히 퍼즐을 푸는 것 외에도 주변에 있는 사물들을 조작하는 것도 가능해 재미를 더한다. ‘비지 백’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리븐, 비밀이 숨겨진 아름다운 섬



사이안 월드에서 개발한 ‘리븐’은 과거 PC와 MAC으로 출시된 바 있는 게임 ‘미스트’의 후속작으로, 3D로 모델링된 세계를 탐험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게임이다. PS1과 세가세턴으로도 발매된 바 있는 이 게임은 풀 3D로 표현된 세상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배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숨어있는 퍼즐을 풀어야 한다. 한국 앱스토어에서 출시기념 할인가격인 $5.99에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전용 이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인페스터, 인간의 몸을 점령하라!



‘인페스토’는 레트로풍 그래픽이 인상적인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기본적인 플레이방식은 스테이지 곳곳에 있는 퍼즐을 푸는 것이며, 여기에 주인공인 감염충을 이용해 인간의 몸을 강탈하는 요소로 난이도를 더했다. 플레이어의 캐릭터인 감염충은 맵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몸을 빼앗을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인간이 가지고 있던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고 몸을 폭발시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추진제로 사용하는 등 퍼즐에 활용할 수 있다. ‘인페스터’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킵 무빙, 집에서 하는 게임이 아니에요



‘킵 무빙’은 오리엔티어링을 소재로 한 퍼즐게임이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스포츠로, 게임 내에서도 나침반과 지도를 일종의 게임이 형식으로 만들어 주요 지점을 찾아다니는 동시에 동전을 모으도록 유도한다. 현실세계의 지도를 바탕으로 유저가 직접 이동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이동한 거리나 시간도 표시된다. ‘킵 무빙’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로드 러너 클래식, 추억의 그 게임을 모바일에서



‘로드 러너 클래식’은 애플 컴퓨터와 패미콤으로 출시된 바 있는 액션 퍼즐게임으로, 이 버전은 ‘애플 컴퓨터’용 ‘로드 러너’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플레이방식은 캐릭터를 조작해 적을 피하고 금을 모으는 것이며,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 150가지 맵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미션을 순서대로 즐길 수 있는 모드 외에도 타임어택, 캐릭터 줌인효과까지 추가됐다. ‘로드 러너 클래식’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모몬가 핀볼 어드벤처, 판에 박힌 핀볼게임은 그만!



‘모몬가 핀볼 어드벤처’는 팔라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핀볼게임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3D 그래픽과 맵을 활용한 여러 가지 트릭들이 특징이다. 여타 핀볼게임과 같이 공이 떨어트리지 않고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날다람쥐가 공을 대신하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상황을 접할 수 있다. 고정된 맵에서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액션게임처럼 진행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일정 위치에 도달하면 날다람쥐가 비행하기도 하는 등 핀볼게임 외에도 러너게임과 같은 재미도 준다. ‘모몬가 핀볼 어드벤처’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틴 맨 캔, 동화속에 빠진 것 같은 러너게임



‘틴 맨 캔’은 동화같은 그래픽이 특징인 러너게임이다. 터치로만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는 간편한 조작방법을 통해 달리기, 비행과 같은 동작을 수행할 수 있으며, 미션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탈 것도 조종할 수 있다. 4가지 테마를 가진 총 60개 미션을 즐길 수 있으며,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통해 친구와 대결할 수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틴 맨 캔’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언데드 사커, 세계를 구할 축구실력을 뽐내자



‘언데드 사커’는 공을 튕겨 좀비를 사냥하는 액션게임으로, 건슈팅게임과 같은 진행방식이지만 총이 축구공으로 대체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방식은 목표지점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좀비가 다가오기 전에 처치하는 것이며, 일반적인 좀비에서부터 무장한 좀비, 거대 보스 등 다양한 패턴의 적이 등장한다. 또한, 넓은 범위를 공격하거나 적들을 얼리고, 공 대신 총을 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언데드 사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젠 트레이닝, 나무를 빙글빙글 돌리세요



‘젠 트레이닝’은 입체적인 요소가 더해진 독특한 퍼즐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가운데 있는 나무를 회전시켜 공중에서 떨어지는 블록을 같은 색상끼리 만나게 하는 것으로, 점수 획득에 따라 스테이지를 무한정 진행하게 된다. 또한, 블록의 색상이 갑자기 변화하기도 하는 등 난이도가 상승에 따른 추가요소도 존재한다. ‘젠 트레이닝’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점핑 시프, 대도의 길을 가는 러너



‘점핑 시프’는 각종 보안시스템을 뚫고 보석을 강탈한다는 내용의 러너게임이다. 터치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일반 러너게임과 동일한 방식이지만, 불규칙하게 바뀌는 장애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인공 외에도 특색있는 추가캐릭터 3종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점핑 시프’는 유니버셜로 출시했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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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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