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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TCG '카르테'를 만든 엔크루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데빌메이커'는 탄탄한 스토리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카드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 모바일 TCG다. 특히 재계약과 스킬 전승 등의 통해 나만의 카드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과 다른 이용자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PvP·PvE 콘텐츠는 '데빌메이커'만의 핵심 재미요소다. 꼭 카드가 아닌,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는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 설계돼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팜플은 게임의 특징과 재미요소를 부각하면서도 소셜 콘텐츠를 최대한 강화해 기존 TCG보다 한발 앞서나간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데빌메이커'는 오는 3월 중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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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볼이 만든 캐주얼 야구게임 '빅볼 프로야구'도 팜플의 야심작 중 하나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이용자들에게 친근함을 주고, 쉬운 조작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인 뒤, PvP와 PvE 양쪽에서 솟아나오는 특유의 재미요소로 이용자들의 마음까지 잡겠다는 목표로 제작됐다. 특히 '빅볼 프로야구'는 양손을 모두 써야 했던 기존 야구게임의 조작법과 달리 한손만으로 모든 걸 만질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선수 육성, 대전 시스템, 능력치 배분, 스킬 사용 등 갖가지 콘텐츠는 지원해 경쟁력까지 잘 갖췄다. '빅볼 프로야구'는 '데빌메이커' 이후 오는 4월 중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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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타임 배틀(ATB) 형태로 제작된 '프로젝트N'은 턴제 전투를 차용한 SNG로 이키나에서 개발됐다. 전투 시 각 캐릭터의 고유 시간에 따라 턴이 활성과되기 때문에 조금 더 전략적인 명령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이 전투를 위해 가지각색의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해 육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나만의 팀도 만들어나갈 수 있다. 또, 실제 친구와 함께 던전탐험이나 보스 몬스터 사냥, 아이템 습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프로젝트N'은 4월 중에 서비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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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D'는 소셜 교배를 모티브로 한 SNG로 스마일게이트 자체개발작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독특한 교배 시스템을 통해 천억 가지가 넘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용(드래곤)을 만들어 육성할 수 있다. 특히 용은 뿔, 눈, 귀, 날개, 꼬리 등 각 신체부위가 파트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교배시 외형이나 특징이 무작위로 뜨게 된다. 이렇게 만든 용은 다른 친구에게 자랑하거나 함께 모험하며 활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D'는 다양한 용을 수집하는 재미와 함께, 마을을 꾸미고 탐험을 하는 소셜의 재미요소를 모두 갖춘 셈. 이 게임 역시 오는 4월 서비스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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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뮬레이션으로 제작된 '패왕기'는 3D로 비주얼 퀄리티를 높인 무협 세계관을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무공 수집과 미션 수행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으며, 이렇게 육성한 캐릭터는 다른 이용자와 대전할 수 있다. 대전은 무협을 기반으로 한 만큼 갖가지 무공이 섞여 특유의 액션성으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다대다 전투가 아닌, 1:1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일종의 대전액션 같은 짜릿함도 잔잔하게 제공된다. '패왕기' 역시 스마일게이트 자체개발작품이며 5월 중 서비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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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나에서 개발한 '프로젝트 M2'는 여전사를 모티브로 한 횡스크롤 카드 디펜스 게임이다. 쏟아지는 몬스터에 대항해 아군의 코어를 지키고, 상대 코어를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유닛 카드와 스킬 오브젝트 카드를 이용해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등급별로 카드가 모양이나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수집하는 재미와 무한 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재미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는 '친구 랭킹' 시스템도 지원한다. '프로젝트M2'는 5월에 서비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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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무협'은 '패왕기'와 같이 무협을 근간으로 하지만, 게임 내용은 차이를 보인다. '패왕기'가 액션에 더 치우쳐 있다면, '열혈무협'은 소셜을 더 강조하기 때문이다. '열혈무협'은 다채로운 스토리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임무, 타 유저와 대련하여 재화획득과 명예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대련, 전설의 무공들을 조합하여 절대무공을 쓸 수 있는 무공, 문파를 창설하여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문파, 거대한 마물들과 전투할 수 있는 토벌, 다양한 신들과 교류할 수 있는 사당 등의 여러 콘텐츠로 재미요소를 부여한다. 또한, 성인 무협을 표방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갖가지 시스템도 뒷받침된다. 이키나에서 개발한 '열혈무협'은 5월 중 서비스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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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톤이 개발한 '뿌까 퍼니타운'은 뿌카 캐릭터를 활용한 SNG다. 타운 재건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친 뿌까와 무술 수련에 더 관심 있지만 타운 재건을 위해 뿌까와 함께 하는 가루까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귀여운 두 캐릭터가 매력요소다. 이용자는 플레이를 통해 타운을 확장하면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캐릭터 자체의 인기가 이미 검증된 만큼, 신규 이용자 발굴에 큰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뿌까 퍼니타운'은 5월 중 서비스된다. |
▲ '뿌까 퍼니타운' 프로모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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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난하지만, 가장 흥미로워 보이는 장르. 바로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제작된 '프로젝트KK'가 6월 중 서비스된다. JH게임즈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12명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액션을 지원해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준다. 또, 기존 SNS 플랫폼과 연동해 친구의 캐릭터를 '빌려' 이벤트나 던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경쟁이나 캐릭터 자랑하기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이 뒷받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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