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13일)은 '카카오톡'용 게임들을 포함한 7종의 애플리케이션들이 출시됐다. 최근 '카카오톡' 게임들의 경향은 과거 '애니팡'시절 유행했던 시간제한을 최대한 지양하고, 개인 역량에 따라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 출시된 게임들도 마찬가지인데, 시간제한이 없는 만큼 각자의 역량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게 됐다. 특히, '토끼굴 속의 앨리스'처럼 다양한 시각효과를 더한 게임도 있어, 카카오 게임 특유의 경쟁의 재미를 부각시킨 점은 주목할 만하다.
[iOS] 알파제로, 양손으로 그리는 화려한 궤적
'알파제로'는 펀코이가 제작하고 그라비티가 퍼블리싱하는 비행슈팅게임으로, 멀티터치 기반의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플레이 방식은 화면 멀티터치를 이용해 기체이동과 사격을 하는 동시에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일정시간 버티는 것이며,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면 미션을 깰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 얻은 코인을 통해 기체의 능력과 외관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기능도 있어 부가적인 즐거움을 준다. '알파제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프로야구 for Kakao, 넥슨표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야구’는 넥슨의 스마트폰용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카카오 버전으로, PvE 모드인 ‘도전모드’를 통해 획득한 점수로 ‘카카오 게임하기’에 등록된 친구들과 순위경쟁이 가능하다. 경기 도중에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등 게이머가 실시간으로 게임에 참여하거나 친구들과 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하며, ‘자동 라인업 구성’과 같은 편의 기능을 통해 쉽게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KBO 및 프로야구선수협의회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실제 구단의 엠블럼 및 선수들의 실사 이미지를 게임 속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 ‘프로야구’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카카오ID가 필요하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다함께 퐁퐁퐁, 원터치 미니게임 모음집
'다함께 퐁퐁퐁'은 간단한 터치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모음집이다. 높이 오르기, 박자 맞추기 등 총 5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모두 단순한 터치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작에 대한 부담감도 적다. 다른 특징으로는 기본적인 카카오톡 친구들과의 순위경쟁을 제공하는 한편, 단순한 순위경쟁에서 벗어나 친구를 지정해 직접 대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각 게임의 특성에 맞는 특별아이템도 존재해 공략의 재미도 더한다. '다함께 퐁퐁퐁'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카카오ID가 필요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병아리를 부탁해, 매의 눈을 가진 저격수가 되자!
'병아리를 부탁해'는 플레이어가 사냥꾼이 되어 나쁜 새들로부터 병아리를 지켜내는 슈팅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병아리를 빼앗아가려는 새를 터치로 맞추는 것이며, 연속적으로 같은 색상의 새를 사냥하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무작정 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장전도 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완급조절이 필요한 것은 물론, 부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의 활용도 중요하다. 플레이시간 제한은 없으며, 병아리를 모두 빼앗기면 패배하게 된다. '병아리를 부탁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카카오ID가 필요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푸쉬캣, 퍼즐도 풀고 미니게임도 하고
'푸쉬캣'은 제한시간 동안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퍼즐게임이다. 게임의 목적은 터치를 통해 우유병을 밀어서 일정 위치까지 전달하는 것으로, 미션 완료 시간과 이후에 등장하는 미니게임의 결과에 따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별로 얻은 점수를 합산해 경쟁하는 방식이며, 모든 스테이지는 개별적으로 다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푸쉬캣'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카카오ID가 필요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토끼굴 속 앨리스, '폴링 앨리스'의 카톡버전
'토끼굴 속 앨리스'는 iOS로 출시된 바 있는 액션게임 '폴링 앨리스'의 카카오 게임하기용 버전이다. 떨어지는 앨리스를 조작해 다양한 장애물을 피하며 최대한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목적으로, 각 스테이지마다 골인지점이 존재하던 '폴링 앨리스'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독특한 점은 낙하하면서 경쟁중인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으로, 목록에 있는 50명의 친구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토끼굴 속 앨리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카카오ID가 필요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마이 브루트, 나만의 귀여운 전사를 키우자
벌크픽스의 웹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한 ‘마이 브루트’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전 세계 사람들과 대결하는 게임이다. 전투는 랜덤으로 얻는 기술과 무기를 사용해 싸우며, 펫을 이용하거나 기술을 사용하는 등 자동으로 진행된다. 길드와 같은 개념인 도장을 열어 마스터가 될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를 초대해 제자로 삼고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도 있다. '마이 브루트'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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