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길드를 가린다, '데카론' 최강자전 접수 시작

▲ 게임 내 최고의 길드를 가리는 길드 최강전을 개최하는 '데카론' (사진 제공: 넥슨)

게임하이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익스트림 액션 MMORPG '데카론'에서 게임 내 최고의 길드를 가리는 ‘제 8차 길드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오늘 참가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길드 최강전은 '데카론' 최초로 고레벨 유저들뿐만 아니라 전 레벨 층의 유저들이 자웅을 겨룰 수 있도록 레벨 구간에 따라 총 4개의 랭크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랭크는 다크호스 랭크(155레벨 이하), 코어 랭크(156~172레벨), 퓨저 랭크(173~185레벨), 탑 랭크(186레벨 이상)으로 구성되며, 토너먼트 형식의 온라인 대전을 통해 각 랭크 별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1천만 원으로, 우승팀에는 소정의 상금과 더불어 ‘22차 10강 무기’를 비롯한 각종 유니크 아이템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가장 높은 레벨대의 탑 랭크에서 우승을 차지한 길드에는 '데카론' 최고의 명예의 상징인 ‘대륙 통합 챔피언 휘장’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대회에 참가한 길드원에게는 20,000 보너스 캐시와 유니크 아이디, ‘30일 자유 날개’ 아이템을 지급하며,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우승팀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제 8차 길드 최강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데카론'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각 랭크 별 모집 날짜에 맞추어 참가를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길드 중 길드원들의 레벨 총합, 길드 포인트 등을 고려해 각 랭크 별로 최종 16개의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게임하이 곽명현 실장은 “유저분들이 레벨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실력을 겨루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대회를 준비하고자 했다. '데카론'에서 가장 명예로운 이벤트이기도 한 길드 최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데카론' 길드 최강전’은 모든 서버의 길드가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행사로,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데카론' 유저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예를 차지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데카론' 길드 최강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내 길드 최강전페이지(http://dekaron.gamehi.co.kr/event/main/2013/0312_battle/index.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