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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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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box360 독점으로 정식 발매된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사진제공: 한국MS)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Gears of War: Judgment)’를 Xbox360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2012'에서 첫 선을 보일 당시부터 새로운 멀티 플레이 모드인 ‘오버런(OverRun)’ 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2013년 기대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7일에는 게임 출시에 앞서 에픽게임스의 짐 브라운(Jim Brown) 수석 레벨 디자이너가 국내 팬들을 위해 직접 방한, 오랜 시간 동안 게임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의 개발 배경 소개 및 게임 특징 설명, 직접 시연하는 자리 등을 마련하기도 했다.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의 배경은 ‘기어스 오브 워’ 3부작의 배경보다 이전 시점으로 돌아간, 일종의 프리퀼(Prequel) 형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심판의 날(Emergence Day)' 직후를 나타내는 서사적인 캠페인을 통해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사용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멀티 플레이 모드 ‘오버런’은 유저가 COG와 로커스트로 나뉘어 벌일 수 있으며, 근접, 수비, 기술 등 여러 개로 나뉜 병과 중 한 가지를 선택, 전략적인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얻은 포인트를 바탕으로 타 병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또한, 캠페인과 멀티 플레이에 도입한 새로운 스마트 스폰 시스템(Smart Spawn System)은 유저가 적을 맞닥뜨릴 때마다 적들의 타입, 시간, 위치가 달라져 게임을 즐길 때마다 매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미션 해제(Mission Declassification)’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가 게임을 하는 동안 중요한 정보를 스스로 밝혀 내도록 해 보다 도전적인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했다.

 

에픽게임스와의 자회사이자, 타이틀 개발을 함께 한 '피플 캔 플라이 스튜디오(People Can Fly Studio)의 세바스찬 보이치에호프스키(Sebastian Wojciechowski) 디렉터는 “시대를 상징하는 독점타이틀의 새로운 한 장을 열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기어스 오브 워 기존 팬과 새로 경험하는 게이머 모두에게 2013년 최고의 타이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임승호 차장은 "시리즈 1,900만 장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Xbox 360 블록버스터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가 드디어 발매됐다"라며, "흥미 진진한 오버런 모드, 매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미션 해제’ 시스템, 그리고 스마트 스폰 시스템 등 시리즈 최대의 볼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초회 한정판 권장소비자가격은 57,000원으로 게임 타이틀, 5가지 아이템이 들어있는 프리셀 카드와 ‘기어스 오브 워 1’ 토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9일부터 전국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막 한글화로 출시되는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earsofwar.xbox.com/k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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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TPS
제작사
에픽게임즈
게임소개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는 TPS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신작이다. 시리즈 대대로 주인공을 맡아온 마커스 피닉스가 아닌, 각종 기계조작/수리 기술과 해킹 및 폭발물 처리에 능한 데이먼 베어드와 거스 콜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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