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자 키트 구성품 (사진출처: The Verge)
최근 CES 2013, SXSW등 각종 전시회에 등장해 화제로 떠오른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가 오는 4월 배송을 앞두고 개발자 버전의 구성을 공개했다.
오늘(현지시간 19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오큘러스 리프트’의 개발사는 작은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4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자 키트를 먼저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창업자인 럭키 파머(Luckey Palmer)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오큘러스 리프트’의 개발자 키트는 스키 고글을 닮은 헤드셋과 헤드셋에 장착 가능한 렌즈 두 개, 4개의 연결 단자와 화면 조절 버튼이 있는 본체, USB 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오큘러스 리프트’ 전용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킥스타터 후원자와 선구매자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개발자 키트의 배포를 앞두고 창업자이자 디자이너인 럭키 파머(Luckey Palmer)는 “우리는 여러 개발자들의 의견이 필요하다. 그 의견이 취합되었을 때, 보다 멋지게 완성된 ‘오큘러스 리프트’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독자적인 광학 렌즈를 탑재해 보다 넓은 광시야각을 지원, 이용자가 실제로 게임 세계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았으며, 오는 26일(현지시간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2013’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 이 박스에 포장되어 '오큘러스 리프트'가 배송된다 (사진출처: The Verge)

▲ 헤드셋, 본체 등 구성이 차곡차곡 들어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 (사진출처: The Verge)

▲ '오큘러스 리프트' 개봉샷 (사진출처: The Verge)







▲ 헤드셋을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다 (사진출처: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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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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