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루토 온라인'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중국 최대 온라인게임업체 텐센트와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의 개발사 사이버 커넥트2가 공동 개발 중인 웹게임 ‘나루토 온라인’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닌자 간의 전투에 초점을 맞춘 게임의 콘셉을 살펴볼 수 있다.
텐센트는 18일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미술관에서 열린 자사의 신작 발표회 ‘텐센트 게임즈 업 2013’ 행사를 통해 ‘나루토 온라인’의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 웹게임으로 개발 중인 ‘나루토 온라인’은 원작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본인의 기술을 활용해 상대와 겨루는 재미를 살리고 있다. 특히 캐릭터들의 대표 기술을 게임 내에 구현해 원작의 느낌을 살린 점이 눈에 뜨인다.
또한 원작에서 3명의 닌자가 한 팀을 이뤄 활동하는 콘셉을 살려 팀 배틀이 구현된다. 어떻게 팀을 짜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연계 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조합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개발진 측의 설명이다.
텐센트와 함께 ‘나루토 온라인’을 개발하는 사이버 커넥트2는 10년 간 ‘나루토’ 액션 게임을 개발해온 회사다. 사이버 커넥트2’의 대표작인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는 전세계 누계출하량 1000만을 돌파했으며, 최신작인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3’는 현재 120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나루토’를 액션게임으로 제작하는 것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사이버커넥트2와 온라인게임에서 뼈대가 굵은 텐센트의 합작이 어떠한 모습으로 완성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루토 온라인’은 2013년 내에 중국 텐센트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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