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2013 마스터하면 레어카드가 우수수! 싱글모드 가이드

조상훈 기자 2013.05.13 11:42

마구마구2013은 싱글과 홈런, 그리고 배틀까지 총 3가지 게임 모드를 가지고 있다. 이중 싱글 모드는 실제 야구 경기의 패넌트레이스 룰을 따라가며, 컴퓨터와 총 50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싱글 모드는 결과에 따라 많은 골드와 레어 카드, 아이템 카드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팀 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배트와 글러브를 소모하는 홈런, 배틀 모드와 달리 어떠한 제한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마구마구2013의 꽃, 싱글 모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 마구마구2013에서 가장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싱글 모드

싱글 모드의 난이도 선택, 레어 카드를 원한다면 어려움(Hard)!

싱글 모드에서는 시즌을 시작할 때 쉬움(Easy)과 보통(Nomal), 어려움(Hard) 총 3개의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는 경기 후 지급되는 골드의 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아이템 카드와 레어 카드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한다. 쉬운 난이도에서 레어 카드 획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자신이 있다면 높은 난이도를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 어려움에서는 공을 던질 때 소모되는 체력이 많아지는 등 각종 제약이 추가된다

경기 시작 준비 화면, 경기 속도와 선발 투수를 교체하자

▲ 마구마구2013 싱글 모드 경기 준비 화면

● 메뉴 설명

1. 선택된 선발 투수와 체력

2. 선발 교체 버튼

3. 이닝 선택 버튼

4. 풀카운트 선택 버튼

마구마구2013에서는 이닝 선택과 풀카운트, 그리고 자동 진행 시스템이 제공되어 원하는 길이에 맞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가장 짧은 것은 3이닝 풀카운트로써 경기 종료 후 받는 골드가 가장 적다. 반면 9이닝에 풀카운트를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 경기 시간은 가장 길지만 최대 900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자동 진행은 경기가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보상을 받을 수 없다.

▲ 이닝과 풀카운트에 따른 차이는 골드와 중간 점검, 아이템에는 차이가 없다

참고로 경기가 짧을 수록 투수가 공을 던질 때 소모되는 체력이 커진다. 여기에 풀카운트까지 적용할 경우 주자를 내보내거나 실점하면 투수진의 체력을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 팀 관리를 통해 구성된 선발 투수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선발 투수는 선수단에 등록한 선발 투수 중에서 교체할 수 있으며, 선수단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투수는 교체할 수 없다. 투수들의 체력은 배틀 모드와 공유되기 때문에 싱글 모드를 진행하지 않아도 소모될 수 있다. 따라서 경기 시작 전 꼼꼼하게 선발 투수들의 체력을 점검하여 출전시키도록 하자.

레어 카드의 획득 비결, 중간 점검을 공략하라

중간 점검은 7경기 마다 출현하는 일종의 미션으로 목표를 달성할 때 마다 추가 골드와 일정 확률로 레어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더욱 많은 이닝을 진행할 수록 골드의 양과 레어 카드 획득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되도록 9이닝을 플레이하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9이닝 풀카운트도 9이닝과 똑같은 확률이 적용되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9이닝 풀카운트를 선택하자.

▲ 룰렛이 돌아가며 미션이 무작위로 선택된다

▲ 일정확률로 레어 카드가 지급!

▲ 진행 중인 중간 점검은 경기 준비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급 아이템 창고, 골든 글러브

총 10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는 골든 글러브는 시즌 종료 후 팀 내 수상자가 많을 수록 아이템 지급 갯수가 증가된다. 마구볼로 구입할 수 있는 조합 보존권과 조합 행운권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고급 아이템 다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선수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해야 한다.

▲ 중간 점검과 같이 골든글러브의 진행 상황도 확인 할 수 있다

경기 중 이어하기 가능! 언제든지 부담없이 즐기자

만약 게임중 중단해야할 상황이 발생해도 이어하기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종료할 수 있다. 이어하기는 마지막 진행한 이닝의 처음부터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전 이닝에 진행한 결과는 남게된다. 경기 도중 그만하기를 눌러 종료해도 이어하기가 적용되기 때문에 경기가 잘 안풀렸을 경우 활용하면 좋다.

▲ 이어하기는 경기가 잘 안풀렸을 때 활용하면 좋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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