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아키에이지, 엑스엘게임즈 팬픽콘테스트 개최

▲ '아키에이지'의 팬픽 공모전이 열린다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가 ‘아키데미 어워드’를 실시한다.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게임'이란 취지로 열리는 '아키데미 어워드'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패러디한 아키에이지만의 콘테스트로 컷 만화, 팬아트(일러스트), 꾸밈옷 디자인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컷 만화 부문은 게임 스크린샷 등을 배경으로 하고 말풍선으로 대사를 삽입한 두 컷 이상의 그림을, 팬아트 부문은 아키에이지 캐릭터 및 콘텐츠와 관련하여 직접 그린 그림을 출품해야 한다. 꾸밈옷 디자인 부문은 게임에 실제로 적용 가능한 외형 복식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기준에 맞춰 제출해야 한다.

응모기간은 5월 22일(수)부터 6월 12일(수)까지 3주간이며 참여를 위해서는 아키에이지 공식홈페이지 열린게시판에서 이벤트 태그를 걸고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아키에이지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저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각 부문 대상에게는 지포스 GTX 680이, 부문별 우수상 2명에게는 지포스 GTX 660Ti가 지급된다. 수상작들은 게임 내에서 일정기간 동안 전시된다. 특히, 꾸밈옷 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작품은 게임 의상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 김보성 사업실장은 “유저들의 창발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축제를 열자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여러분의 작품을 아키에이지에 선보일 기회인 만큼 참신하고 톡톡 튀는 작품들로 많이 응모 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아키데미 어워드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Arche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