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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티 서든어택 리그’ 4강 진출팀은 ‘자각몽’&‘팀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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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에 진출한 여성팀 '자각몽'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8일(월)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섬머 챔피언스리그’ 8강 4회차 경기를 통해 여성부 ‘자각몽’과 일반부 ‘팀유로(Team.Euro)’가 4강에 진출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자각몽’과 ‘악어와오징어’가 맞붙어 첫 세트부터 치열한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초반, ‘악어와오징어’가 스나이퍼 차윤희 선수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곧 ‘자각몽’ 스나이퍼 원혜미 선수의 침착한 반격에 밀려 연속으로 포인트를 내줬다. 결국 접전 끝에 마지막 골든라운드에서 서다영 선수의 기습 공격이 성공, ‘자각몽’은 6대 5로 1세트를 선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1세트 승리의 기세를 이어 ‘자각몽’이 스나이퍼 원혜미, 서다영 선수의 완벽한 팀플레이로 ‘악어와오징어’를 단숨에 제압하며 6대 1로 승리,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마지막 4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일반부 경기에서는 초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팀유로’와 3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4위를 기록한 ‘이엠씨엔(eMcN)’ 두 팀이 맞붙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팀유로’는 에이스 강형석 선수를 앞세운 ‘이엠씨엔’의 맹공에 밀려 첫 번째 세트를 6대 4로 내줬지만 이어진 2세트부터 총력전을 펼쳐 경기를 완전히 뒤집는데 성공했다.

2세트 초반부터 스나이퍼 채두혁, 라이플 신지호 선수의 세트플레이로 상대팀을 압박하기 시작한 ‘팀유로’는 경기 후반에도 침착한 움직임으로 ‘이엠씨엔’의 추격을 막아내며 6대 3으로 두 번째 세트를 가져갔다. 마지막 3세트에서 스나이퍼 채두혁 선수의 날카로운 공격 활약으로 승세를 굳힌 ‘팀유로’는 6대 2로 승리, 최종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4강 대진표가 완성됐으며, 오는 15일(월)에는 4강 첫 번째 경기로 여성부 ‘퍼스트제너레이션(1st generation)’와 ‘윈윈(win^win)’, 일반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갈라클랜(galaclan)’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섬머 챔피언스리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10분 곰TV를 통해서 생중계되며, 경기는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퓨즈티 서든어택 2013 섬머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일반부 4강 진출팀인 '팀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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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지티
게임소개
'서든어택'은 실제 존재하는 무기를 소재로 삼은 1인칭 온라인 슈팅(FPS) 게임이다. '서든어택'은 간편한 조작법과 빠른 진행, 간결한 인터페이스, 낮은 사양, 매니아부터 초보 유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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