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클럽하우스] FGC 득점왕들이 말하는 승리 노하우 공개!

/ 1


지난 7월 20일을 마지막으로 FGC가 종료되었습니다. 60개 클럽, 100명이 넘어가는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총 960회의 골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중 10%에 달하는 120골 이상을 단 3명의 유저가 기록했습니다. ‘ULtiMate서곡신’, ‘Eins나라’, ‘MaJor남자’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골을 많이 넣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를 선보여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죠.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는 FGC 득점 순위에 오른 이들에게 각각의 승리 노하우를 들어보았습니다. 


화려한 개인기와 돌파 플레이, ‘Eins나라’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랭크된 ‘Eins나라’는 화려한 개인기가 장점인 선수입니다. 특히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습니다. 그렇다면 ‘Eins나라’의 포메이션과 추천 개인기는 무엇일까요? 


▲ FGC 본선 C조 1경기 5세트, 화려한 개인기 실력을 엿볼수 있다

FGC 역사상 첫 번째 올킬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솔직히 얼떨떨하네요. 아무 생각 없이 경기에 집중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축구에서 포백을 사용하는 이유는 측면 공격을 활성화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나라님은 양쪽 윙백의 공격 참여도를 낮춰두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피파온라인3는 엄연히 실제 축구와 차이점을 가지는 게임입니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펼치는 게 승산이 높죠. 그래서 튼튼한 수비를 위해 수비수를 늘리고 공격 참여도를 최대한 낮춰놨습니다. 


▲ 'Eins나라'의 포메이션 및 전술 참여도


▲ 'Eins나라'의 선수 배치
대회에서 호날두와 즐라탄을 필두로 한 개인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호날두와 즐라탄은 숨겨진 능력은 없지만 높은 능력치와 개인기 별 5개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기를 중점으로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최고죠. 만약 패드 유저라면 ‘마르세유 턴’을 강력 추천합니다. 간혹 공을 놓치는 경우가 있지만, 제대로 발동한다면 수비수 1명을 100% 돌파할 수 있는 개인기입니다. 


▲ 'Eins나라'가 최고라 칭한 개인기 '마르세유 턴' [자세한 사용법 보러가기]

실제로 측면 돌파 중에는 바디 페인팅이 들어갈 자리를 막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때 마르세유 턴을 사용하면 상대 선수들의 멘탈을 붕괴시킬 수 있죠. 
세부 설정을 보면 ‘위치 선정’을 모두 ‘자유로움’으로 두고 있습니다.

‘위치 선정’을 ‘자유로움’으로 두면 선수진들의 위치 변화가 빠릅니다. 그래서 상대방은 예측 수비를 하기가 어렵죠. 저도 처음에는 ‘조직적’으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자유로움’에서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 'Eins나라'의 전술 세부 설정
앞서 튼튼한 수비를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오프사이드 트랩은 사용하지 않으시나요?

네. 많은 분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추천하지만 저는 매우 싫어합니다. 성공하면 가장 쉬운 수비지만 실패하면 걷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최대한 안정적인 수비를 좋아하는 만큼 ‘오프사이드 트랩’은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크로스 플레이와 9경기 연속 무실점, ‘MaJor’남자

‘MaJor남자’는 대회 초반 독보적인 득점력으로 득점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대회 후반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아쉽게 득점 순위 2위에 랭크된 선수입니다. 그의 장점은 크로스 플레이였습니다. 중앙 돌파와 티키타카가 주 공격 루트로 정착된 피파온라인3에서 그의 플레이는 유독 튈 수밖에 없었습니다. 


▲ 다양한 공격 루트로 득점을 성공한 'MaJor남자'

9경기 연속으로 무실점 경기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피파를 1997년부터 즐겨오면서 쌓인 경험이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가 상대방보다 실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는 태도가 승부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피파온라인3에서의 수비는 멘탈보다 중요한 게 없어요. 
‘MaJor남자’님은 대회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일한 유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별한 비법이나 노하우가 있나요?

일단 세부 전술에서 크로스를 70 이상으로 올려둬야 합니다. 이를 올려두지 않으면 크로스의 루트가 많이 제한됩니다. 이후에 공격수 2명이 중앙에서 올라오는 걸 보고 A만 잘 누르면 멋진 크로스가 나옵니다. 그리고 크로스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ST와 CF 사용을 추천합니다. 
들어보니 크로스 플레이가 참 쉬워 보입니다. 좀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크로스 플레이를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 중 대부분이 크로스의 성공 확률 때문입니다. 사실 크로스의 성공 확률은 대단히 낮아요. 그래서 중앙 돌파 플레이도 반드시 곁들여야 하죠. 절대 크로스에만 의지해서는 경기를 제대로 풀어나갈 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중앙과 크로스의 적당한 공격 비율은 6:4입니다. 어디까지나 중앙 돌파가 중심이 되어야 하죠. 
‘MaJor남자’님의 수비진은 중앙에 집중된 만큼 측면 돌파에는 취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상대의 측면 돌파를 막아내는 노하우가 있나요?

수비진이 중앙에 집중되어 있어 측면 돌파를 막아내기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피파온라인3 유저 특성상, 측면 돌파와 크로스로 승부를 보려는 유저가 적습니다. 그래서 중앙 돌파를 보다 편하게 막아내고자 이런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MaJor남자'의 포메이션 및 전술 참여도


▲ 'MaJor남자'의 선수 배치
FGC 최고의 득점 기계 ‘ULtiMate서곡신’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오른 ‘ULtiMate서곡신’은 본선에서만 총 48골을 기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5번의 출전 중 단 1번의 패배만을 허용하며 이번 대회 최고의 실력자로 손꼽혔죠. 그렇다면 그의 득점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 ULtiMate서곡신의 활약을 볼 수 있는 FGC 대회 영상

비록 클럽은 우승을 못했지만 서곡신님은 FGC 득점왕에 오르셨습니다. 기분이 어떠신가요?

마지막 경기를 출전하지 못해서 득점왕을 뺏길까 조마조마했습니다. 다행히도 득점왕 자리를 지킬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죠. 물론 클럽이 3위에 머물렀던 건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WinnersUEFA 클럽과의 경기에서 유일하게 1패를 기록하셨습니다. 마지막 패배가 아쉽지 않으셨나요? 

당연히 많이 아쉬웠죠. 어떻게 에이스 결정전까지라도 끌고 가고 싶었는데 패배해서 엄청 아쉬웠던 기억입니다. 부에노님, 한 판 져주시지 그러셨어요? 
이제 전술 관련해서 여쭙겠습니다. 서곡신님이 자신 있어 하는 득점 루트를 말씀해주시겠어요? 

역습 상황에서 즐라탄과 루퍼로 2대1 패스를 즐깁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속이고 돌아서 슈팅을 하거나, 보디 페인트으로 수비수를 제치는 방법이 제 주 공격 루트죠.
그렇다면 주로 개인기는 보디 페인트을 사용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개인기를 자주 사용하신다면 패드로 피파온라인3를 즐기고 계신가요?

대회 전에도 사람들 사이에서 보디 페인트을 자주 쓴다고 소문이 났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록 패드처럼 부드러운 개인기 사용은 힘들지만, 보디 페인트 정도는 키보드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 서곡신님이 주로 사용한다는 '보디 페인트', 키보드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혹시 보디 페인트말고 자주 사용하는 개인기가 있나요? 

저는 개인기보다 주로 드리블만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칩니다. 상대 수비수에게 내가 갈 방향을 알려주고, 그 반대로 이동하면 상대 수비에 쉽게 허점을 만들어낼 수 있죠. 이를 잘 활용하면 개인기보다 좋은 효과를 보여주기에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피파온라인3를 오래 즐겨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그래야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으니깐요.
현재 5-1-4에 가까운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포메이션의 장, 단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역습에 굉장히 특화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역습이 진행되면 늘 상대 수비수보다 공격수가 많은 상황이 펼쳐지죠. 그리고 다른 포메이션에 비해 공간 창출이 매우 뛰어나 득점 찬스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서곡신의 포메이션, 공격과 수비 참여도

반면 역습이 도중에 막히게 되면 수비수가 부족해 금방 위험해집니다.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어에게 엄청 취약한 포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중앙을 비워뒀음에도 불구하고 공간 창출이 뛰어나다는 점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어떻게 공간을 만들어내시나요? 

제 전개 스타일이 우선 외각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외각에서 중앙에 있는 비첼에게, 그리고 비첼이 최대한 상대 수비수를 당긴 다음에 전방 공격수에게 패스하죠. 이러면 높은 확률로 득점 찬스가 나옵니다.  
서곡신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비첼이 핵심 선수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비첼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드문데, 비첼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중앙 미드필더는 어느 한 능력치가 특출나게 좋은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은 주 능력치 대신에 취약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죠. 그런데 비첼은 모든 능력치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어느 상황에서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줍니다. 


▲ 균형잡인 능력치를 자랑하는 비첼

한편,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지난 29일부터 FGC 베스트 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FGC 대회에서 연출된 베스트 골을 투표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5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