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11종 출시, 앱스토어에 퍼즐게임 바람이 불었다

오늘(1일) 출시된 게임은 11종으로, 퍼즐 장르가 대부분이다. 각자 뚜렷한 개성으로 재미를 주는 가운데, ‘드롭코드’의 경우 생소한 조작으로 유독 눈길을 끈다. 유일하게 iOS와 안드로이드 동시 출시됐으니 관심 있는 유저라면 구입해도 좋다.

‘드롭코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원 안에 등장하는 점이 사라지기 전에 제거하는 것으로, 원을 가로지르는 선의 양 끝을 조작해 점을 지나치도록 하면 된다. 틀리지 않고 점수를 계속 쌓으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간혹 등장하는 빨간색 포인트를 건드리면 감점된다. 네온 불빛을 보는 듯 화려한 효과가 특징이다. ‘드롭코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3,362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나이트메어타워’는 ‘브리또비전’으로 유명한 주시 비스트 스튜디오의 신작 액션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출발할 때 반동을 이용해 점프한 뒤, 몬스터를 해치우며 최대한 높이 가는 것이다. 각종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는 요소도 존재하며, 업그레이드 상태에 따라 외형도 변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진행 상황에 따라 보스몬스터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나이트메어 타워’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피봇’은 레일을 따라 달리는 구체를 터치로 돌려가며 장애물을 피하는 퍼즐게임이다. 레일 주위에는 불규칙한 형태로 장애물이 등장하는데, 유저가 조종하는 구체는 회전만 가능하고 레일과 간격을 조절할 수 없어서 난이도를 가중시킨다.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모드와 얼마나 오래 버티는지를 기록할 수 있는 무한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방식이 제공된다. ‘피봇’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자석 외계인’은 자력을 소재로 한 물리퍼즐 게임이다. 우주를 유영하며 아이템을 모으는 것이 목적으로, 자석 아이템을 획득해 행성 주변을 돌며 방향을 바꾸는 기능으로 더 많은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우주선의 진로를 막는 장애물이 등장하는 한편, 전혀 다른 위치에서 등장하게 하는 웜홀과 같은 아이템은 퍼즐의 재미를 더한다. ‘자석 외계인’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브릭 롤’은 고전게임풍의 그래픽과 음악을 바탕으로 즐기는 액션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팩맨’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캐릭터를 이용해 맵에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을 먹는 것으로, 벽에 붙어다니는 능력을 이용해 장애물을 피하거나 적을 제거할 수도 있다. 또한, ‘팩맨’처럼 특수 아이템을 먹으면 속도가 빨라지며 적들도 접촉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브릭 롤’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배틀프랜즈 리로디드'는 바다의 전함을 소재로 한 턴제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배를 칸 안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상대방과 대결하며, 마치 빙고를 하듯이 보이지 않는 상대 진영의 칸을 무작위로 선택해 공격할 수 있다. 전함마다 각기 다른 공격패턴을 보유하고 있고, 넓은 범위를 공격하거나 한 번에 큰 피해를 주는 특수무기도 있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도 있다. ‘배틀프랜즈 리로디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갤럭시’는 별들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별자리로 만드는 퍼즐게임이다. 선으로 모든 별을 연결해 일종의 별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뚜렷한 시작지점을 알 수 있지만 뒤로 갈수록 복잡한 구조로 별이 배치돼 있어 난이도를 더한다. 미션 클리어 시간에 따라서 별점으로 평가받는다. ‘갤럭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포에버 스티브!’는 주어진 블록들을 사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퍼즐게임으로, 화면 상단에 주어지는 블록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열쇠를 획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자는 장애물을 피하거나 구조물을 조작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배치 이후에는 캐릭터 접촉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등 퍼즐의 난이도를 더하는 트릭도 적용됐다. ‘포에버 스티브!’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키드 트립’은 ‘원더보이’스타일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장애물을 피하고 몬스터를 퇴치하며 목적지까지 이동해야 하며, 각 스테이지는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미션공략 시간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기 때문에 빠른 손놀림이 필요하다. 보유한 생명을 모두 잃으면 게임이 끝나며, 실패한 위치부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저장기능을 지원한다. ‘키드 트립’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머슬 런’은 머슬카를 전문적으로 다룬 레이싱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속도와 운전기술을 겨뤄 1위를 다투는 전형적인 스타일이며, 게임 센터 리더보드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 대결할 수 있다. 풀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차량과 트랙을 제공하며, 모든 사물에 물리엔진이 적용돼 있어 실감 나는 레이싱 환경을 조성한다. ‘머슬 런’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서스펙트 인 사이트’는 경찰 헬기를 조작해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범죄현장에 출동하는 경찰 헬기의 시점으로 범인이 도주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라이트를 계속 비춰 다른 경찰들이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마이애미와 뉴욕, L.A 등 미국의 대 도시 상공을 배경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풀 3D 그래픽의 게임플레이와 카툰으로 구성된 스토리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서스펙트 인 사이트! 애니버서리 에디션’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