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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피파온라인3의 콩라인 Eins, '클럽 대항전에서 우승해 오명 벗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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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에 클럽이 업데이트되었을 당시, 'Eins' 클럽은 엄청난 활동 점수로 많은 유저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클럽 월드컵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클럽으로 우뚝 섭니다.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그들이 보여준 화려한 플레이는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충분했죠.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Eins 클럽장 '크루얼'을 만나 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아직은 콩라인, 클럽 대항전에서 오명을 벗겠다

안녕하세요. 크루얼님. Eins 클럽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저희는 Eins 클럽입니다. 실력, 매너, 친목에서 최고를 추구하자는 생각이 담긴 클럽명입니다. 참고로 많은 분께서 에인스라 발음하시는데, 아인스가 정확한 발음이에요. 독일어로 1이란 뜻을 가진 단어죠. 
Eins는 클럽 업데이트 초기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활동량으로도 유명한 클럽입니다. 실제로 게임메카 기사에서도 클럽원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클럽으로 소개되기도 했었죠. 그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클럽 업데이트 초기에는 다른 클럽원들에게 ‘Eins 클럽은 속옷도 안 갈아입고 게임만 한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물론 게임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인간을 포기하진 않았죠. 양치랑 샤워도 꼬박꼬박 하면서 청결함에서도 최고를 추구했습니다.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건 클럽 업데이트가 되고 한 2주가 지난 뒤였어요. 당시에는 지금처럼 대회가 많지 않아 갓 생성된 클럽은 이름을 알리기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활동이 활발한 클럽으로나마 이름을 알려보고자 초기 멤버들이 엄청나게 노력했죠. 


▲ 4월 28일 당시의 Eins 클럽의 모습, 클럽원당 주간 활동 점수 약 120,000점을 자랑했다
그러면 지금은 Eins라는 클럽 이름이 피파온라인3 유저들에게 많이 알려졌다고 생각하나요?

지금은 대회 출전에 전념한 결과, 클럽 레벨이 많이 밀렸죠. 그래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이름을 많이 알렸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순위 경기에서 알아보는 유저들도 늘었어요. 대회에 출전하신 분들은 경기 이후에 게임을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친구 추가가 밀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을 말씀해주세요. 

아직 정규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지는 못했어요.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 진행한 FGC 준우승을 비롯해 피파온라인3 게임조선 클럽 대항전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죠. 클럽원들도 벌써 콩라인의 반열에 오른 것이 아니냐는 불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벌써 대회 3연속 준우승, Eins 클럽의 콩라인 자격은 충분하다!
홍진호도 이번 ‘더 지니어스’에서 우승을 했으니 Eins도 곧 콩라인을 탈출할 수 있겠죠.

이번에 피파온라인3 공식 클럽 대항전 예선 토너먼트에서 4강에 진출했죠. 이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해 콩라인의 오명을 벗어내고 싶어요. 사실 참가 멤버들의 팀워크가 좋아서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순위경기 최강자전, 지방 유저들도 고려해달라

대회 이야기가 나왔으니 질문 하나 드리죠. Eins는 이번 FGC에서 올킬러를 가장 많이 보유한 클럽이었어요. 그만큼 유저들은 Eins 클럽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클럽 내에서 연습을 강요하고 계신가요?

클럽원들에게 연습을 강요하기에는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해요. 다만 저희 클럽은 내전이 활성화되었어요. 피파온라인3의 모든 클럽이 그렇듯이 클럽 채팅으로 실력이 맞는 분들끼리 내전을 자주 진행합니다. 또 팀배틀이라는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서 소규모 리그 진행 및 랭킹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Eins청사님이 제작하신 순위 경기 점수 게시판도 클럽원들이 분발하는 동기가 되고 있죠. 

반면에 팀전은 따로 내부 리그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아요. 그저 자주 마음이 맞는 팀원끼리 순위 경기를 즐기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경기 수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팀원들끼리의 팀워크가 쌓이더군요.
그러고 보니 다른 클럽들은 클럽장이 대회에 참여했는데 Eins는 유독 클럽장이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죠.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제 실력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원래 선수를 모으거나 분석을 더 좋아하다 보니 피파온라인3 실력은 좀처럼 늘지 않더군요. 그 결과 클럽 내 형들이 제게 클럽장을 맡겨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자기들만 연습해서 대회에 나가버리고… ㅠㅠ 


▲ 이번 FGC 본선에 출전한 Eins 클럽원의 전적, 클럽장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면 클럽장이 보기에 뛰어난 실력을 갖춘 클럽의 에이스는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클럽 내 최고의 에이스는 ‘Eins나라’라 생각해요. 축구 선수랑 비교하면 호나우지뉴같은 화려한 플레이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선수죠. 개인적으로 스타성과 실력을 겸비한 클럽 내 최고의 에이스라고 생각합니다. 


▲ 'Eins나라'의 화려한 개인기와 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영상


▲ 'Eins나라'의 포메이션 및 전술 참여도

‘Eins나라’ 외에도 자랑할 만한 선수로 ‘Eins 앙리’와 ‘Eins알토’가 있어요. 우선 ‘Eins앙리’는 개인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순위 경기 상위 랭커들을 이겨내는 실력자입니다. 특히 측면 돌파 후 엔드 라인을 활용하는 플레이는 'Eins앙리'의 주특기였죠. 

반면 ‘Eins알토’는 스스로 자신이 에이스라 자칭할 정도로 자부심이 엄청난 클럽원입니다. 이번 FGC 출전 명단에는 맨 마지막에 있었던 관계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죠. 그나마 출번했던 결승전에서는 튕긴 관계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많이 아쉬워하시더군요. 


▲ Eins의 또 다른 올킬러 'Eins앙리' 경기 영상


▲ 아쉽게 튕겨 연승을 멈춰야 했던 'Eins알토'의 경기 영상
그런데 이 선수들이 이번 10차 순위경기 최강자전에는 참여를 안 했어요. 최고의 실력을 갖춘 만큼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남겼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이번 10사 순위경기 최강자전은 서울에서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클럽 에이스들은 대부분 지방 유저다 보니 참가가 힘들었어요. 다들 본업도 있는데다 대부분 부산에 거주하고 계시니 서울로 올라오기 힘들었던 거죠. 이런 문제로 인해 클럽 내부에서 특별히 대회 출전을 강제하지는 않아요. 


▲ 지방 유저가 출전하기에는 교통 문제가 너무 크다

물론 클럽원들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죠. 하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인지라, 피파온라인3가 앞으로 지방에서도 대회를 진행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최고의 라이벌, 최고를 향해 노력하겠다

이제 Eins의 이름이 많이 알려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라이벌로 삼고 있는 클럽이 있나요?

아직 특정 클럽을 라이벌이라 칭할 정도의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재 유명하거나 대회에 입상하는 클럽들은 피파온라인1이나 피파온라인2부터 그 명맥이 이어져 왔잖아요. 그런 클럽들에 비하면 저희 클럽은 피파온라인3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클럽이라 전통도 없고 아직 미숙한 걸음마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스스로를 라이벌이라 여기며 피파온라인3 최고를 향해 달려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피파온라인3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우선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 FGC를 성공리에 진행한 점을 축하합니다. 사실 저희 Eins 클럽이 피파온라인3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대회가 이번 FGC였거든요. 그래서 이번 FGC의 성공은 저희에게도 반가운 이야기입니다. 이번 대회 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피파온라인3 커뮤니티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클럽에 무작정 가입 신청을 해주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저희 클럽 내부 규정이나 절차가 다른 클럽에 비해 약간은 복잡할 수 있어요. 가입 의향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조금만 주의 깊게 가입 절차를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같은 Eins 클럽의 가족으로 활동하는 첫 번째 관문인데 너무 가볍게 넘어가면 서로 마음이 아프잖아요. 


▲ 가입을 원하는 유저라면 Eins 클럽 카페를 참고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피파온라인3 유저분들에게도 한가지 부탁하고 싶네요. 순위 경기를 진행하면 종종 욕설을 남발하는 유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서로 즐기려고 하는 게임인데 너무 열 낼 필요는 없잖아요. 앞으로 서로 웃고 즐기는 유저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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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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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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