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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미의 강호 페루 상대로 좋은 경기 펼쳤지만 아쉬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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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vs 페루 하이라이트(출처: 유투브)

8월 14일(수) 대한민국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과 페루의 국가대표 평가전은 득점 없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객관적인 전력이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한국 대표팀은 페루를 상대로 끈끈한 압박과 날카로운 역습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지만, 결국 골 결정력을 보완하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페루는 초반부터 공간을 촘촘히 유지하는 남미식 축구를 구사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페루의 공격을 침착한 공조 수비로 막아냈고, 공격 때에는 상대팀의 빈 공간으로 롱 패스를 하며 활로를 만들었다. 촘촘한 간격을 유지하느라 수비 지역에 빈 공간을 노출한 페루 대표팀은 한국의 날카로운 롱 패스에 이은 2선 침투에 의해 끌려다니기 바빴다.


▲ 부지런한 움직임과 과감한 슈팅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이근호

한국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조찬호, 김동섭, 이근호를 앞세워 골 사냥에 나섰다. 이중 이근호는 전반 14분 윤일록의 크로스를 절묘한 로빙 슛으로 연결했지만 페루 수비진에 막혀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에도 한국의 일방적인 공격이 계속 됬다. 결국 전반전 한국은 5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단 한 번의 슈팅을 기록한 페루를 압도했다.

후반 들어서도 한국의 공세는 계속되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골은 터지지 않았고, 홍명보 감독은 조동건. 임상협, 백성동, 이승기를 교체 투입하며 다시 한 번 골을 노렸디. 하지만 한국은 좋은 공격전개를 보여주면서도 마무리에 아쉬움을 남기며 득점에 실패했다. 

골을 넣기 위해 공격에 몰두하던 한국은 후반 페루의 역습에 결정적인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후반 40분 피사로의 슈팅을 수문장 김승규가 가까스로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다시 기회를 잡은 피사로가 결정적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골문을 벗어나며 위기를 넘겼다.

치열한 공방을 계속하면서도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한 두 팀은 결국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객관적으로 전력이 앞서는 페루를 압도하며 수준 높은 수비와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서도 골을 넣지 못해 골 가뭄이라는 숙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대한민국의 중원의 핵심 기성용과 떠오르는 샛별 이명주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기성용(좌)와 이명주(우)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비교
 
피파온라인3에서 기성용과 이명주는 공수 밸런스가 뛰어난 미드필더(CM)으로 구현되어 있다. 기성용은 만레벨 평균 능력치(OVR)가 90이 넘고 스태미너와 패스, 시야 능력치가 높아 중원을 장악할 수 있는 선수다. 반면 이명주는 기성용과 비교하면 평균 능력치가 낮아 아직 주전으로 쓰기 힘들다. 하지만 지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다음 로스터 패치에서 능력치가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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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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