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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첼시 무승부, 팬들이 선정한 맨 오브 매치(MOM)는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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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으로 8월 27일(화) 오전 4시에 맨유의 홈 올드 트래포트에서 펼쳐진 맨유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는 양 팀 득점 없는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전 화제를 모은 맨유의 루니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모예스 감독의 홈 데뷔로 관심을 모은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공격의 날카로움이 수비의 견고함을 뚫지 못했다.

첼시는 최전방 공격수 없는 제로톱 전술로 맨유를 공격했다. 전반 9분 첼시의 오스카가 혼전 중에 흐른 볼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키퍼의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첼시는 오스카를 중심으로 2선 공격수의 패스플레이를 활용해 맨유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이에 맨유는 루니, 반 페르시 콤비를 앞세워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10분 반 페르시가 첼시 수비진을 뒤흔든 후 슛을 날렸지만 골대로 향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반 페르시는 맨유의 최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였지만, 유효슈팅을 기록하진 못했다.

무득점으로 전반이 마무리되었고, 첼시는 후반 15분 스트라이커 토레스를 투입하면서 제로톱이 아닌 원톱으로 전술을 변경했다. 맨유 역시 애쉴리 영과 긱스를 투입, 양 날개의 공격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런 감독들의 전술 변화에도 불구하고 양 팀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결국 0:0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 홈 팬의 환호 속에서 경기를 치룬 맨유의 루니

이번 경기 최고의 이변은 선발 출장한 루니에 대한 홈 팬들의 환호였다. 팀에 이적 요구를 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루니는 이날 홈 팬들의 성원 속에서 경기를 치렀고, 경기가 끝난 후 맨유 팬들이 선정한 최고의 선수(MOM)에 뽑히기까지 했다.

루니에 대한 맨유 팬들의 애정을 지켜본 첼시 무리뉴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적을 요구한 선수에게 환호를 보내는 홈 팬들은 정말 드물다. 만약 루니가 맨유에 남고 싶다면 첼시는 그 뜻을 존중하겠다'라며 영입에서 한 수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루니의 능력치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루니의 만레벨 능력치

루니는 높은 골 결정력을 갖춘 센터 포워드(CF)다. 몸싸움과 패스 능력치도 높게 구현되었기 때문에 스트라이커(ST)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CAM)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루니의 스피드는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는스태미너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경기 내내 원래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루니는 다양한 공격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wall55l@gamemeca.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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